돈 때문에…설날 흉기 들고 싸운 형제

입력 2024-02-12 11:09   수정 2024-02-12 11:22


설날 명절에 흉기를 들고 다툰 20대 형제가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12일 전북 완산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와 그의 동생을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들고 다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형제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석방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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