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이 '체류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과거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향했던 것과 달리, 이제 대한민국은 전 세계 인재들이 '배우고, 일하며,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변모했다.
하지만 급격한 팽창에 비해 체계적인 인프라는 부족하다. 학교 입학부터 비자 발급, 기술 연수, 취업 및 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이 파편화되어 있어 사회적 비용이 커지는 한계가 지속됐다. 이제 외국인 정책의 핵심은 단순 유입을 넘어 '어떤 인재를 선별해 어떻게 사회에 정착시킬 것인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최근 '비전 2036' 선포와 함께 유학생 원스톱 플랫폼 '에듀윌글로벌(대표 김경목)'을 앞세워 승부수를 띄운 배경이 바로 여기에 있다.
▼ 6대 첨단 기술 연수 결합한 '원스톱 파이프라인'
에듀윌글로벌은 우수 인재 선별과 사전·사후 한국어 교육, 산업 맞춤형 기술 연수, 그리고 비자·정착 지원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는 종합 플랫폼이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이 극심한 K-뷰티, AI·IT, 스마트팩토리, 호텔, K-조리, 기계·전기 등 6대 핵심 분야의 기술 연수에 집중해 '실무형 인재'를 배출한다. 이를 위해 현지 인재 발굴 네트워크를 갖춘 중국 '신루이진청유학서비스', 출입국 비자 및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행정사법인 한국이민'과 전문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 대학가 선제적 러브콜…"국가 인구 위기의 대안"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유치를 고민하는 대학들도 에듀윌글로벌의 원스톱 시스템에 발 빠르게 주목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4년제 종합대학 및 다수의 직업교육 중심 대학들과 실무 협업을 진행하며 상생 모델을 구축 중이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현지 교육망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김경목 에듀윌글로벌 대표는 "외국인 300만 시대에는 체계적인 선별과 관리가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한다"며 "학생에게는 새로운 미래를, 기업에는 검증된 산업 인재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 역시 "해외 인재들이 대한민국 산업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것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왼쪽부터) 남주 신루이진청유학서비스 대표, 김경목 에듀윌글로벌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김도균 한국이민 대표, 에듀윌 제공>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