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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연속 흑자 기업 인텔리빅스, 상장 첫날 244% 급등 [IPO톡톡]

김예린 기자

입력 2026-10-30 17:02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기업 인텔리빅스가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자료: 한국거래소)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텔리빅스는 공모가 9천원 대비 244.44% 오른 3만 1천원에 마감했다.

인텔리빅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관제 플랫폼을 공공기관과 사기업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13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234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인텔리빅스의 흥행은 성공적인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예견됐다는 게 증권가 설명이다.

실제로 인벨리빅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9천원으로 확정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14%로 아쉬운 편이었지만, 전체 주식의 76.05%에 보호예수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오버행 리스크를 덜었다는 평가다.

이에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도 1,410.88대 1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3조9,681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인텔리빅스의 자체 AI 소프트웨어는 각종 영상 속 안전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한다.

AI 안전 관제 플랫폼 'GenAMS'는 대표적으로 교통 안전 분야와 산업 안전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공장 근로자 안전모 미착용이나 중장비 충돌 위험 등의 감지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대표 사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상장 이후 자체 영상 분석 능력을 안전 관제뿐 아니라 피지컬 AI와 국방 분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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