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NLCS Jeju, 해외 명문대 합격생 다수 배출…상시 전형도 실시

입력 2015-12-02 13:58  



개교 5주년을 맞은 제주 국제학교 NLCS Jeju가 다수의 해외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상시 입학 전형을 새롭게 마련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NLCS Jeju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노스런던칼리지잇스쿨(NLCS)의 유일한 해외 캠퍼스로, 현재까지 예일, 스탠포드, 옥스포드, 케임브릿지를 비롯하여 예체능 계열 명문대인 버클리 음악대학, 링링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등에 진학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더불어 2015년도 졸업생들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시험에서 평균 점수 37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세계 평균인 29.8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일뿐 아니라, 2014년도 졸업생들의 평균 점수인 36점보다 우수하다. 전 세계 160명뿐인 IB 시험 만점자(만점 45점) 중 2명이 NLCS Jeju의 졸업생이기도 하다.

NLCS Jeju의 교장인 Paul Friend는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하여 학생들이 독립적인 리더로 성장하고 세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업 능력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국 본교와 동일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다양한 방과 후 활동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내 입시 상담실에 상주하는 한국, 미국, 영국 출신의 대학 입시 상담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NLCS Jeju의 입시 상담사는 전 세계의 명문대를 대상으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알려주고 진학 준비를 돕는 선생님으로, Y10(중3)부터 목표 대학 설정, 성적 관리, 에세이 준비 등 대학 입시와 관련된 부분을 상세하게 모니터링 해준다. 덕분에 올해 역시 14명(11월 25일 기준)의 학생들이 케임브릿지와 옥스퍼드 등 해외 명문대의 인터뷰 과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NLCS Jeju는 입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어남에 따라 1년 중 어느 때든 입학 지원이 가능한 상시 입학 전형을 마련했다. 지원자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지원 시기나 입학 일정을 유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NLCS 제주 입학 문의는 입학사무처(064-793-8004, admission@nlcsjeju.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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