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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해상서 이주민 보트 2척 침몰…11명 사망, 최소 50명 실종 2024-06-18 02:00:27
이 중 1명은항구에 도착한 뒤 사망했다. 안사 통신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주민 최소 5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주민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인 세르조 스칸두라는 엑스(X·옛 트위터)에 최소 64명이 실종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쿠르드족 출신들이 보트에 타고 있었다...
푸틴, 18∼19일 24년만 방북…포괄적전략동반자 협정 체결할듯(종합3보) 2024-06-18 01:49:47
7월 19∼20일 이후 24년 만이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도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국가방문(국빈방문)한다"며 푸틴 대통령의 방북 사실을 러시아와 거의 동시에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이 18일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야쿠츠크를 방문한 뒤 저녁에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야쿠츠크와 평양은 비행기로 약...
"테슬라, 中 상하이서 주행보조 FSD 시험 승인"…주가 장중 5%↑ 2024-06-18 01:42:26
승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소식은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현지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먼저 보도했다. 차이신은 테슬라가 FSD 시스템의 도로 시범 운행을 승인받음에 따라 중국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크렘린궁 "러북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가능성"(종합) 2024-06-18 01:15:50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여러 중요한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서 작업이 진행 중으로 이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에도 해당된다"며 "이 문서 역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고침] 국제(푸틴, 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24년만에 방…) 2024-06-18 00:25:46
만이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도 "푸틴 대통령이 북한이 국가방문(국빈방문)한다"며 푸틴 대통령의 방북 사실을 러시아와 거의 동시에 발표했다. 양측은 푸틴 대통령의 북한 내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18일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야쿠츠크를 방문할...
러 "푸틴, 북한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가능성" 2024-06-18 00:25:36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약 20건의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서 작업이 진행 중으로 이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에도 해당된다"며 "이 문서 역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서가...
[푸틴 방북] 美 언론 "북러 관계 심화 신호…北 전략적 중요성도 부각" 2024-06-18 00:05:40
AP통신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 "김정은은 신냉전 구도 속에서 미국과 대립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확장하고, 역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차원에서 러시아에 (외교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기술을 이전받고 경제적 지원을 받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우크라군 훈련 체코기지 폭발사고…9명 사상 2024-06-17 23:46:29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낮 12시께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200여㎞ 떨어진 리바바 군사기지에서 발생했다. 체코 육군은 군인 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군인 7명과 민간인 직원 1명이라고 밝혔다. 카테리나 믈린코바 헌병대 대변인은 AFP에 부상자들이 외국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체코군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2022년...
러에 구금된 美기자, 26일 비공개 첫 재판 2024-06-17 22:51:18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스베르들롭스크 지방법원은 이날 게르시코비치 사건의 첫 번째 법원 심리 기일이 26일로 잡혔다고 밝혔다. 법원은 국가기밀에 관한 간첩 혐의 사건이기 때문에 재판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는 지난해 3월...
"해 지면 길거리 음주 못한다"…이번엔 통할까 2024-06-17 22:42:19
연중 야간 길거리 음주가 금지된다. 17일 교도통신과 현지 방송 NHK가 보도에 따르면 시부야구 의회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개정 조례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금지되는 구체적인 시간대와 지역은 시행규칙으로 추후 정할 계획이다.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