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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1분기 실적 분석해보니…'에피스'효과로 영업익 증가 2024-04-26 14:48:02
시밀러 매출 비중 급등...마일스톤 2000억 이상 연내 수령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실적은 연구개발비 수수료(마일스톤) 실적이 없었음에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과 유럽 시장 판매 증가가 견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은 보통 제품 개발 완료 후 해외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받을 때 해외 판매 파트너사로부터...
볼파라 인수자금 무사히 마련한 루닛 “양사 시너지로 계단식 성장할 것” 2024-04-26 11:35:30
않는 이상 수백억원 단위로 투자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하지만 루닛에는 100억원 이상 투자한 곳도 복수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루닛의 볼파라 인수는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과 맞닿아 있다. 뉴질랜드 기업인 볼파라는 유방암 AI검진에 특화된 업체로 미국 유방촬영술 시장 점유율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애플카가 실패하지 않은 이유… 'SDV' 진화의 조각 [긱스] 2024-04-26 10:01:42
비중은 2000년대 20% 수준에서 2030년에는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재확보가 관건입니다. 자동차 부분 소프트웨어 인재는 글로벌 시장을 놓고 봐도 매우 드문 편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자동차 부분의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에 대한 교육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GS건설,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12.6% 감소 2024-04-26 09:52:42
송도국제화복합단지2단계 개발사업(4960억원), 송파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4730억원) 등이다. 플랜트사업본부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수준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710억원…전년 대비 55% ↓ 2024-04-26 09:39:17
12억2000만달러로 약 1조6000억원 수준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틀을 정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2조 담은 개미들…호실적에 기대도 될까 2024-04-26 08:54:17
기록했다. 당초 낸드플래시 부문은 업황 개선 속도가 느려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봤지만, 가격을 30% 이상 인상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 전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8860억원으로, 컨센서스(2조200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앞서 발표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도 6조6000억원으로 컨센서스(5조4000억원)보다...
태양광 공급과잉發 '어닝 쇼크'…한화솔루션 목표가 '줄하향' 2024-04-26 08:50:38
억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2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719억원 적자를 제시했다. 그는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태양광과 케미컬 부문의 실적 부진 지속으로 2분기도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증권가 "현대차, 비수기에도 실적 선방…주주환원책 기대" 2024-04-26 08:48:36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주당배당금(DPS)은 2000원으로 작년 2~3분기(1500원)보다 높다"며 "연초 발표한 배당성향 25% 이상, 자사주 매입·소각 외 추가적인 주주환원책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도 "현재 현대차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초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
김수현, '갤러리아포레'만 3채 사들였다…"300억 가치" 2024-04-26 08:40:32
당시 40억2000만원, 2014년엔 30억2000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10년 만에 갤러리아포레 시세가 72억원에서 110억원까지 상승했다는 점에서 김수현의 자산이 최대 300억원이라는 추산이 나온다. 김수현 외에 갤러리아포레에는 지드래곤, 인순이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돌아온 에코프로…HLB 밀어내고 코스닥 시총 2위 탈환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4-26 07:00:04
1 액면분할을 실시한 카카오는 신주상장(11만2000원) 후 3개월 뒤 16만95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1년 후에는 9만5400원으로 돌아왔다. 현재 주가는 4만8100원이다. 지난해 액면분할한 상장사 15곳의 주가도 부진한 상황이다. 결국 중요한 건 펀더멘털(기초체력)이다. 액면분할이 주가에 불을 붙이려면 실적이 뒷받침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