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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稅혜택 악용한 청년…공유오피스로 수십억 세금 탈루 2024-04-23 13:52:27
이들이 부당 감면받은 소득·법인세만 수십억원에 이른다. 국세청이 세금 감면을 받는 청년 창업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벗방 보려 빚내서 수억 냈는데…바람잡이에 속았다 2024-04-23 12:28:00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5건),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투버 등(4건)이 조사 대상이다. 이중 한 벗방 기획사는 방송 중 시청자의 실명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시청자인 척 위장하고 소속 BJ에게 수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다른 일반 시청자가 경쟁심에 더 큰 금액을 후원하도록 부추긴 것이다. 한...
OCI홀딩스, 말레이 정부와 손잡고 현지 태양광 사업 확대 2024-04-23 12:00:38
설계업체 Arm, 중동지역 디지털 자산 거래소 파셋 등 여러 글로벌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Arm 등이 입주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반도체 집적회로(IC) 디자인하우스 단지를 건설, 세금 감면과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레이시아 정부는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음란방송BJ·중고명품거래 등 온라인탈세 21명 세무조사 착수 2024-04-23 12:00:30
이들이 부당하게 감면받은 세액 규모는 각각 10억원 내외 수준인 것으로 국세청은 파악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기존 사업을 폐업한 뒤 재개업하거나 배우자 명의 사업을 본인 명의로 재개업하는 수법으로 사실상 창업이 아님에도 세제 지원 대상인 '창업'으로 위장한 사실도 드러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수도권...
대상, 농축수산물 판매플랫폼 '감별마켓' 열어…"맞춤형 추천" 2024-04-23 09:08:29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감별마켓 입점 생산자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생산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결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기 6개월 동안은 플랫폼 이용료를 전액 감면해준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시론] 활성화 필요한 임원 주식보수제도 2024-04-22 17:51:41
손금산입이 가능해 손금산입으로 인한 법인세 감면 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2017년 법인세법 개정에서는 RSU와 스톡옵션에 관한 과세 특례 대상을 비거주자(외국인) 임원 및 완전 자회사 이외의 자회사 임원까지로 확대했다. 또 업적연동급여(이익연동급여)에 관해 복수 연도의 이익에 연동한 것이나, 주가에 연동한 것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 특별 분양 진행 중 2024-04-22 10:00:00
아니라, 본격적인 공사비 상승 이전에 착공하여 매우 안정적인 사업장으로 알려진다. 또한, 최초 입주 기업에게 취득세 35%, 재산세 35%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5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최상목 "밸류업 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2024-04-21 19:11:16
법인세 감면을 위해선 국회에서 소득세·법인세법을 개정해야 한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주식투자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여야 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국민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가업 물려받는다면…'증여특례'로 稅부담 확 줄이자 2024-04-21 17:54:34
일반적인 증여의 납부 세액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특례 적용 범위와 한도는 사업 영위 기간을 기준으로 달라진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일 경우 증여재산가액 300억원, 20년 이상 30년 미만은 400억원, 30년 이상은 600억원 한도 내에서 적용받을 수 있다. 수증자인 자녀는 증여세 신고 기한까지...
최상목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밸류업 기업엔 법인세 혜택" 2024-04-21 17:50:23
및 법인세 감면을 위해선 국회에서 소득세·법인세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야당의 협조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14년에도 배당소득 증대세제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부자감세’라는 비판에 부딪혀 3년간 운영되다 일몰됐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주식투자자 수가 1400만명을 넘겼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