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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연체율 0%대…"선제적 리스크 관리 성공" 2024-04-23 15:12:53
물가와 금리, 주택 시세, 경기선행지수 등의 주요 거시경제와 신용시장 지표가 1차 위험 수준을 넘어섰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자마자 위기관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이후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우선 개인금융 부문에서 연체 가능성이 높은 무담보 순수 신용대출의 비중을 줄여 나갔다. 대신...
"편의점 250m 출점제한 어긴 가맹본부 경고 처분은 적법" 2024-04-22 18:42:12
편의점 가맹본부와 점주가 신규 출점하지 않기로 합의한 반경 250m 지역 안에 ‘폐점 후 재출점’ 등의 방식으로 다른 점포 출점을 예외적으로 허용한 가맹약관은 법에 어긋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예외 조항을 이용한 편의점 가맹본부의 ‘꼼수 출점’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반경 250m 안에는 편의점 안생긴다더니…'꼼수'에 당했다 2024-04-22 16:09:19
가맹점 본부에 B씨 점포이동 중지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하지만 BGF리테일 "법적으로 동의가 필요 없다"며 B씨의 점포 재출점 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정위는 작년 5월 BGF리테일의 영업지역 침해 행위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BGF리테일은 소송을 걸었다. 공정위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은 2심...
KB증권 "BGF리테일, 편의점 매출 부진…목표가 15%↓" 2024-04-19 08:46:47
기대보다 부진하다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15% 내렸다.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2% 하회할 것"이라며 "3월 기온이 평월 대비 낮은 데다 부진한 소비경기, 슈퍼·퀵커머스...
삼중고에 실적 악화…비상등 켠 기업들 2024-04-17 19:08:31
데는 삼성전자의 실적 영향이 크다. 2018년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58조8900억원)의 75.6%(44조5700억원)를 책임졌던 반도체(DS)부문은 지난해 15조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 1분기 DS부문은 흑자 전환했지만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등 시스템 반도체 사업은 여전히 적자다. 경쟁사의...
주주 자본주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2024-04-16 16:51:53
본부는 이동통신 및 스마트기기 전담 조직이었다. 2000년대 후반 최고 실적을 구가했는데, 2009년에는 세계시장에서 1억 대의 피처폰을 팔며 매출 1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에 이른다. 매해 7~10%의 영업이익률을 보였기에 MC 사업본부의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 이듬 해인 2010년, 실적이...
철강업계, 업황부진·원자잿값 상승에 작년 이어 1분기도 '고전' 2024-04-14 08:50:35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제철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천136억원으로 1년 전(3천339억원)과 비교해 66.0% 감소하면서 반토막이 난 것으로 추산된다. 매출은 6조3천47억원으로 1.3% 축소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의 경우 판재 부문에서 원료 투입 가격이 상승했으나 수요 산업의 부진과 저가 수입산의 영향으로 판가 인상이 충분히...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가전 '선전' 2024-04-05 18:22:03
올렸다. 주력인 가전 판매가 늘어난 데다 경기를 덜 타는 기업 간 거래(B2B)와 구독 서비스, 플랫폼 사업의 매출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전자장치(전장) 사업 수주 잔액이 100조원에 육박하고, 중저가 가전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영업이익이 불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B2B·구독 덕분에 선방"…LG전자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종합] 2024-04-05 11:56:06
매출을 올려 역대 1분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간거래(B2B)와 가전 판매 호조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전장 사업은 그간 확보한 수주잔고가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추세"라며 "사업 잠재력을 극대화해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1분기 매출액 21조959억 '역대...
DL이앤씨, 새 사내이사에 LG전자 출신 서영재 내정…"신사업으로 위기 돌파" 2024-04-03 17:59:13
본부 IT 사업부장을 지냈다. 기획과 재무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한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DL이앤씨는 서 후보자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 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신성장동력 발굴과 신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건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