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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민희진 vs 하이브 분쟁에 "K팝 성장통…권력투쟁 강타" 2024-04-26 14:18:07
배임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민 대표는 서울에서 감정에 호소하는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경영권 찬탈 의혹을 반박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서의 민 대표의 모습을 상세히 묘사하기도 했다. 빌보드는 "야구 모자와 소박한 티셔츠 차림으로...
[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2024-04-26 13:58:35
내부고발을 하느냐"고 발언한 바 있다. 하이브 측의 주장대로 민 대표의 계약 위반이 법원에서 인정받는다면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보유한 주식을 헐값에 사갈 수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주주간계약을 위반했을 때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이들의 주식도 사갈 콜옵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격은 액면가와...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또 압수수색 2024-04-26 13:33:09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이유는 핸드폰 2024-04-26 12:31:36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예능에 나온 작곡가 고발합니다"…유명 뮤지션 '사기 의혹' 2024-04-26 10:52:28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나왔던 A씨를 작곡 사기로 고발한다"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나도 피해를 봤다"는 피해자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A씨가 피해자에게 "작곡비 130만원을 사기 친 후, 곡을 못 준다는 말을 할 때마다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저 옷 어디 거야"…민희진 '꾸안꾸' 기자회견 패션 완판 2024-04-26 10:39:00
46브랜드는 현재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리그인 MLB와 NBA 등 모자 및 의류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동일한 복장을 착용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민 대표 등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주술경영 VS 찍어 누르기' 폭로전에 하이브 '약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26 10:19:00
혐의로 고발하면서 촉발된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25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무속인과 '주술경영'을 한다고 폭로하자,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며 하이브 경영진 관련 폭로전을 이어갔습니다. ◆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1분기 흑자전환에...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2024-04-26 09:29:14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하이브 측이 언론에 발표한 입장과 함께 민 대표가 같은 날 격정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2022년 뉴진스가 데뷔한 직후 민 대표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어도어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시작한...
"회사가 날 배신" 민희진 반격에…하이브, 4500억 '증발' 2024-04-26 09:27:10
찬탈 계획 의도도, 실행도 한 적이 없다"며 "내부고발을 하자 저를 찍어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모바일 메시지가 맥락 없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공격당했다"며 "모든 대화에는 문맥이 중요한데,어떤 기분이나 상황에서 얘기했는지가 다 배제돼 있다"고...
민희진 "뉴진스와 뜨거운 관계 느껴…얘네가 나를 살렸다" 2024-04-26 08:09:04
대한 감사를 시작한 시점부터 공개하고, 배임 혐의 고발, '주술 경영' 주장 등을 하는 부분에 대해 "저도 모르겠다. 저를 그냥 망가뜨리고 싶어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며 "제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라고 해석했다. 또 기자회견을 통해 주목받은 자신의 화법에 대해 "막말도 나오고, 그래서 시원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