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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사흘’로 7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민기와 오컬트 장르 도전 2020-01-13 14:21:59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차승도’ 역을 맡았다.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사제 ‘반신부’ 역을 맡았다. 첫 신부 역할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상반기...
'사흘' 박신양X이민기, 캐스팅 확정...긴장감 넘치는 오컬트 영화 예고 2020-01-13 14:12:00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사제 ‘반신부’ 역할을 맡았다.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으며 다양한 연기 변주를 보여주었던 그가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신부 역할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 배우 박신양, 이민기의 첫 오컬트 영화 '사흘'은 올해 상반기...
공지영 "악(검찰)이 노리는 건 공포…조국 힘내세요" 2019-09-18 16:37:48
참여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단순 옵서버였는데 구마 막바지에 코너에 몰린 마귀가 말한다 '당장 이걸 멈추라고 말해 안 그러면 여기서 내가 네 딸에게 들어갈 거야.' 순간 공포를 느낀 그는 훗날 술회한다. 하마터면 스톱! 이라 할 뻔했다. 악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이라는 걸 깜빡했던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스포없는리뷰] ‘사자’, 안성기가 승자다 2019-08-18 10:00:00
맞아떨어져 공포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구마 예식의 스릴에 액션을 덧대고자 한 시도는 일부가 성공했을 뿐, ‘사자’는 조리에 실패한 퓨전 요리다. 확실히 무섭지도 않고 확실히 화끈하지도 않다. 영화 ‘사바하’를 보고 나서는 믿음에 대한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면, ‘사자’의 잔존물은 데뷔 63...
인터뷰+ㅣ'변신' 성동일 "좋은 배우보다 좋은 가장이고 싶다" 2019-08-15 08:44:01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기존의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변신'은 가족으로 변한 악마가 그들을 교란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로 성동일과 처음...
'변신' 성동일 "배성우, 친해서 더 좋았다"(인터뷰) 2019-08-14 17:04:28
맞추기도 했다. '변신'에서는 가족을 지키려는 형과 구마사제 동생으로 등장한다. 성동일은 "배성우는 오래된 친구같다"며 "그게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우는 관객들을 속여서 믿도록 해야 하는데, (배성우와 함께해) 뻔뻔스럽게 거짓말 할 여건이 됐다"며...
영화 리뷰+ㅣ배성우X성동일 '변신' 강렬하지만 뻔한 공포 2019-08-14 13:47:27
구마 의식 현장, 거기에 라틴어 기도문을 외는 구마 사제와 광기를 보이는 소녀의 모습은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여러번 보았던 장면이다.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세웠던 마귀는 자신에게 구마 의식을 행했던 구마 사제 중수(배성우)에게 "너 뿐 아니라 너희 가족까지 파멸시키겠다"는 저주를 퍼부으며 검은 연기와...
'변신' 아직도 내가 네 가족으로 보이니? [종합] 2019-08-12 17:41:39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존의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변신'은 가족으로 변한 악마가 그들을 교란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배성우는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 역을 맡았다....
'변신' 성동일 "영화 장르는 오컬트, 촬영장 분위기는 코믹" 2019-08-12 16:33:30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기존의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변신'은 가족으로 변한 악마가 그들을 교란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성동일이 연기한 강구는 섬세하고 자상한 아빠다....
'변신' 배성우, 강동원·박서준 비교되는 사제핏? "부담 없었다" 2019-08-12 16:25:29
배성우가 사제 캐릭터 비교에 부담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배성우, 12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변신'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구마 사제 캐릭터가 여러번 나오긴 했지만 부담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근 구마를 콘셉으로 한 영화들이 등장하면서 '검은 사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