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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은 옛말' 전세수급지수 9년래 최저…강남도 5년전 수준 2017-11-13 06:21:01
전세 난민을 양산해오던 서울의 전세수급지수가 5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137.2로 떨어졌다.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2013년 9월과 2015년 3월 각각 최고 수치인 200에 육박해 극심한 전세난을 기록해왔다. 2년 단위인 전세계약의 성격 탓에 이처럼 매년 홀수 해면 전세난이 극에 달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올해는...
유엔난민기구, 리비아에 억류된 阿 난민 25명 구조 2017-11-13 01:10:10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9월 지중해 루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프리카 15개국에 난민들을 위한 4만 개의 재정착 시설 설치를 촉구했으나 6천700여 개 시설만 제공됐다. 코슈텔 특사는 "이른 시일에 더 많은 난민을 탈출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재정착 시설이 부족하면 난민들을 탈출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아세안 정상 필리핀 집결, 북핵·남중국해 논의…韓美中日 가세 2017-11-12 16:24:36
입장을 고수하는 점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동남아시아에서 활동 기반을 넓히려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세력과 60만 명 넘는 난민이 발생한 미얀마의 로힝야족 사태의 대응책, 역내 투자·교역 촉진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도 이번...
"탈북 처자식 북송 막아주세요" BBC통해 시진핑·트럼프에 호소 2017-11-12 15:08:29
것이다. 또한 지난 3개월 동안 탈북자 9명이 강제 북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필 로버트슨 HRW 아시아 부국장은 "전 세계에 있는 탈북민과 그 가족들은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각국 정부와 유엔 난민고등 판무관은 중국이 고문. 강제 노동, 성착취 등에 처할 북한 주민들을 북송하지 않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출입국 행정실무 모든것'…한국이민재단 아카데미 개설 2017-11-12 10:01:00
외국국적 동포, 국적·영주권, 난민, 출입국 사범 및 보호,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의 실무를 강의한다. 25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26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 12월 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12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5층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참여...
트럼프·푸틴 "IS 격퇴에 협력"…시리아 사태 공동성명(종합) 2017-11-11 19:15:57
수백만 명의 난민을 낳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리아는 그동안 이라크와 더불어 IS의 주요 활동무대로 꼽혀왔다. IS는 최근 락까, 알부카말을 비롯한 시리아 거점도시에서 잇따라 패퇴했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IS가 알부카말의...
재정난 伊로마 "트레비분수 동전, 기부 대신 시 예산 귀속" 2017-11-11 18:37:14
급식소와 난민 쉼터 등의 운영에 썼다. 그리스 신화 속 인물들을 형상화해 제작한 높이 26m 규모의 트레비 분수는 건축가 니콜로 살비의 설계에 따라 1762년 완성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에 따라 전 세계 관광객의 주머니에서 나온 동전이 끊이지 않고 바닥에...
트럼프·푸틴 "IS 격퇴에 협력"…시리아 사태 공동성명 2017-11-11 18:25:29
수백만 명의 난민을 낳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리아는 그동안 이라크와 더불어 IS의 주요 활동무대로 꼽혀왔다. IS는 최근 락까, 알부카말을 비롯한 시리아 거점도시에서 잇따라 패퇴했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IS가 알부카말의...
'로힝야 사태 비판에 복수?' 미얀마, 터키방송 기자에 실형 2017-11-11 10:29:18
넘는 로힝야족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 난민촌으로 도피했다. 난민들은 미얀마군이 토벌작전을 빌미로 살인, 방화, 성폭행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고,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를 '인종청소'로 규정해 비판하고 미얀마군을 제재 대상에 올리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이런 주장이 조작된 것이라며 국제사...
IS는 갔지만 시리아에 봄은 올까…미러 '새 국면' 논의 착수 2017-11-11 08:57:19
수많은 사상자와 수백만 명의 난민을 만들어 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내전 감시기구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2011년 3월 중순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시리아 내전에서 사망한 이들이 민간인 9만9천여명을 포함한 33만여명으로 집계했다. gogo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