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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난민 송환법 英의회 통과 직후 영국해협서 5명 익사 2024-04-24 11:46:51
= 영국 의회가 난민을 르완다로 송환하는 법안을 통과한지 불과 몇시간 만에 영국해협에서 난민 5명이 익사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고는 23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칼레에서 남서쪽으로 32㎞ 떨어진 비므뢰(Wimereux) 항구에서 출발해 영국으로 향하던 소형 선박 엔진이 고장나면서 발생했다....
박찬욱 미드 '동조자', 20개국 OTT 1위…"연기·연출 대박" 2024-04-24 11:35:44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장군’은 난민 커뮤니티에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CIA 요원 ‘클로드(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일명 ‘두더지 ’ 색출에 열을 올린다. 자신의 이름 역시 리스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대위’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령을 죽여야 할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
EU 외교수장 "이스라엘, 라파 공격말라" 2024-04-24 01:01:06
이상이 이미 죽었고 (가자지구의) 75%가 난민이 됐고 기근에 직면해 있다"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도시들보다 더 많이 파괴됐다"고 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인도적 지원 통로를 확대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이달 초 발표를 언급하면서 "발표가 아닌 실제 이행이 중요하다"며 "현재로선 아직도 인도적 지원 속도가 너무...
英총리 사활 건 르완다법 의회 통과…시행은 첩첩산중 2024-04-23 22:07:59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한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수낵 총리는 오는 7월께 첫 항공편을 띄우겠다고 했지만 인권침해 논란과 국제법 충돌 우려는 해소되지 않아 실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상원은 22일(현지시간) 밤 하원에서 올려보낸 '르완다...
지부티 해안서 난민선 전복…16명 사망, 28명 실종 2024-04-23 21:59:01
지부티 해안서 난민선 전복…16명 사망, 28명 실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아프리카 지부티 해안에서 난민선이 뒤집혀 최소 16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23일(현지시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밝혔다. IOM은 배에 77명의 이주민이 타고 있었으며 현지 당국의 수색과...
국제 인권기구들, 英 '르완다 난민 이송' 철회 압박(종합) 2024-04-23 18:48:47
英 '르완다 난민 이송' 철회 압박(종합) (브뤼셀·제네바=연합뉴스) 정빛나 안희 특파원 = 국제적인 인권 기구들이 영국에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을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유럽 최고 인권기구인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가 23일(현지시간) 이 법안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럽평의회의...
유럽 최고 인권기구 "英, 르완다 난민 이송법 철회해야" 2024-04-23 17:13:14
"英, 르완다 난민 이송법 철회해야"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 최고 인권기구인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가 23일(현지시간) 영국의 '난민 시청자 르완다 이송' 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유럽평의회의 마이클 오플래허티 인권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영국 정부는 '르완다...
르완다 난민 송환법 논란끝 英의회 통과…인권단체 반발 2024-04-23 12:47:27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한 '난민 신청자 르완다 이송' 법안이 상원과 하원의 공방 끝에 의회 문턱을 넘었다. 22일(현지시간) DPA와 AP·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상원은 이날 밤 하원에서 올려보낸 해당 법안을 더는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상원과 하원의 최종 합의로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은...
"당장 먹을 것 사기도 어려워요"…日 '쇼핑 난민' 속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07:36:21
정도가 방문한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고령 쇼핑 난민’은 총 904만 명으로, 이 연령대 인구의 25%를 넘어섰다. 2020년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거주지에서 슈퍼나 편의점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이고, 자동차 운전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추산한 결과다. 고령의 쇼핑 난민은 2015년 기준 추정치보다 ...
유엔 조사기구 "이, 'UNRWA 다수 하마스 공작원' 증거 미제공" 2024-04-23 04:54:41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상당수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작원이라는 의혹을 조사한 유엔 독립기구가 아직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이스라엘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트린 콜로나 전 프랑스 외무장관이 이끄는 유엔 독립조사기구는 22일(현지시간) 검토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지적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