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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푸틴 방북 후 대북 제재 탈퇴는 쉽지 않을 듯" 2024-04-24 23:57:37
수도 있겠지만 남북 관계를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모든 제한이 해제되는 최종 수준의 협력은 위험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극도로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특별군사작전에 빠르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푸틴...
2002년 북일평양선언 핵심내용은…뇌관은 '납북자 문제' 2024-03-26 10:21:35
1990년대 들어 한국이 소련과 중국과 수교하고, 남북대화도 진행됐다. 이에 일본도 북한과 수교하기 위해 1991년 1차 수교교섭을 시작했다. 11차례 진행된 협상을 벌였으나 양국은 진전을 보지 못했다. 결국 2000년에 협상은 결렬된 이후 진척이 없었다. 그러다가 2002년 성사된 양국 적십자회담을 계기로 그해 9월17일...
한·미 외교장관 "北 도발은 국제사회 대북 공조 강화할 뿐" 2024-03-18 15:36:34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미국이 이번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 또 두 장관은 한국이 미국에 이어 이번 회의를 주최한 것이 한미동맹이 '가치동맹'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두 장관은 이날 민주주의 정상회의 직전에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여러...
韓美외교장관회담…조태열 "대북규탄·우크라지원에 한몸"(종합) 2024-02-29 07:42:49
등을 논의했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국가 관계로 재규정하는 한편, 일본에 대해서는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며 접근하는 등 '갈라치기'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도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을 통해 조태열 장관은 "한미는 대러시아 탄약 수출 등...
韓美, 워싱턴서 외교장관회담…선거국면 북한발 위협대응 논의 2024-02-29 06:43:37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국가 관계로 재규정하는 한편, 일본에 대해서는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며 접근하는 등 '갈라치기'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도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조 장관이 취임한 이후 두 장관이 직접 만나 양자 회담을 한...
세계가 2개전쟁에 눈돌린 사이…WSJ "러 밀착한 북한 위협 커져" 2024-02-27 17:28:19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에 뜻을 모았다. 그 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산 포탄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북러 간 무기 거래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경계심이 고조됐다. 미국의 북한 문제 전문가 켄 가우스는 "김정은은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높임으로써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조정하고...
이낙연 "민주당, 총선 진다…이렇게 난폭한 공천은 처음" 2024-02-26 16:55:40
"남북 정상회담을 조속히 열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오랜 기간 남북대화가 없고, 군사적 긴장만 고조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남북 대화를 재개하고, 정상회담도 열도록 윤석열 정부가 특단의 노력을 하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中 "美, 대북정책 반성해야…급선무는 '北의 안보 우려' 해결"(종합) 2024-02-18 20:24:55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도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앞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조선의 관련 정책 선언은 조선의 주권 사항이고, 중국은 일관되게 조선과 한국의 관계 개선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조선반도 형세가 오늘에 이른 데는 원인이 있는데, 긴장은...
中왕이 "한반도 문제, '당사국 합리적 안보 우려' 해결이 우선" 2024-02-18 01:35:26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도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앞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조선(북한)의 관련 정책 선언은 조선의 주권 사항이고, 중국은 일관되게 조선과 한국의 관계 개선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조선반도(한반도) 형세가 오늘에 이른 데는 원인이...
美의원 "의회, 정권교체 상관없이 한미일 공조 입법 토대 구축" 2024-02-17 05:54:17
북미 정상회담까지 극단을 오갔다. 그런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그들의 위치를 잘 모르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베라 의원은 북중러 밀착에 대해선 "이 문제에 대해선 매우 전략적으로 봐야 한다"며 "남북 갈등은 중국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중국을 고립시켜서는 안 되며, 우리는 중국과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