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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다자녀 공무원…대구시 "정년 연장 추진" 2024-04-25 19:26:40
계속고용 안건은 지난 5일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인구 감소에 대응한 다자녀 정규직 근로자 정년 연장’안으로 제안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 우대를 위해 제도적 범위에서 시행 가능한 공무직 근로자의 계속고용을 제안해 안건으로 상정됐다. 정 부시장은 “이번 안건 통과는 공무직...
프랜차이즈協 "가맹사업법 통과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2024-04-25 13:31:02
받지 않고, 가맹본사에 노사협상보다 더 강력한 단체협의 의무를 강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맹본사만을 타깃으로 삼은 강력한 규제법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소규모 가맹본사는 물론 소속 가맹점들도 연쇄적으로 문을 닫을...
대구광역시, 공무직 계속고용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시행 2024-04-24 14:59:24
K-푸드 열풍을 일으키며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부문을 인정받은 ‘농업회사법인 영풍’이 선정됐다. 유공자 부문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이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 통합과정에서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합의를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경남도·거제시, 조선업 노동자 복지기금 출연 연장 2024-04-23 19:06:25
3년간 36억원을 지원했다. 지방자치단체가 기금에 출연하면 출연금에 비례해 국비가 매칭 방식으로 추가 지원되는 형태다. 지난 3년간 조성된 기금은 총 298억원에 달한다. 조선업 사내협력회사 노동자 6만9000여 명이 복지 혜택을 받았다고 도는 추산했다. 도는 복지기금 조성과 함께 올해 거제를 비롯한 도내 2곳에...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주에 노조 권한 주면 산업발전 장애" 2024-04-23 17:18:17
현행 법과 제도 이상으로 가맹사업자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진한 것은 보완하겠지만 사업자단체에 노조 권리를 준다면 본사와 가맹사업자 관계가 노사관계로 변질해 산업 발전에 장애가 될 우려가 큰 만큼 국회와 정부가 건설적인 결정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근로자 동의 없이는 회사에 CCTV 설치 못한다? 2024-04-23 16:05:05
‘사업장 내 근로자 감시설비의 설치’는 노사협의회의 협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제20조 제1항 14호). 이는 노사협의회의 협의만 거치면 근로자들의 동의가 없어도 사업장내 근로자 감시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조항이 비록 개인정보보호법이 입법되기 전에 마련된 규정이기는 하나, 근로관계의 본질...
"중대재해 줄이자"...정부, 조선업계와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2024-04-22 17:24:09
조선업 10대 주요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조선사 간 안전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1∼3분기 조선업 신규 채용자 가운데 86가 외국인 노동자라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가지 언어로 번역된 안전교육 자료 17종이 공유·지원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위험 요인이 공존해 안전관리 난도가...
'사고사망률 2배' 조선업계, 정부와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2024-04-22 15:30:00
수칙을 전파하고 조선사 간 안전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1∼3분기 조선업 신규 채용자 가운데 86%가 외국인 노동자라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가지 언어로 번역된 안전교육 자료 17종이 공유·지원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위험 요인이 공존해 안전관리 난도가 매우 높은 조선업의...
삼성 준감위원장 "이서현 경영복귀, 책임경영 측면서 긍정적" 2024-04-22 11:01:14
발전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노노 간, 혹은 노사 간 어떤 경우에든 인권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경제가 상당히 위기 상황이라 그 부분을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 내렸으면 하는 게 개인적 의견"이라고 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동국제강, 2년만에 정년 연장…임단협서 61→62세로 높여 2024-04-21 20:54:03
연장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사측은 숙련 인력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원했고, 노조는 더 오래 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며 “정년 연장 필요성에 노사 모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 노사는 1994년부터 30여 년간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고 있다. 산업계에선 노사 간 정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