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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제네시스·SUV로 실적방어…HEV로 판매감소 돌파 2024-04-25 16:37:51
부문(도매 기준)에서 작년 동기 대비 4.8% 줄어든 15만3천519대를 팔았다. 이중 전기차 판매량은 4만5천649대로 31%의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하이브리드차가 17% 증가한 9만7천734대가 팔리며 전기차 판매 감소를 상쇄했다. 그 결과 전체 판매에서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8.2%에서 9.7%로 커졌지만, 전기차 비중은 6.5%에서...
가격 널뛰어도 '철밥통'…농수산물 도매법인 독과점 개선 추진 2024-04-08 07:31:00
농수산물을 생산한 농·어민들은 도매시장법인을 통해 경매로 물건을 판매한다. 경매는 생산가에 대한 고려 없이 무조건 최고가를 제시한 중도매인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매시장법인은 경매를 대신 진행해주는 대가로 생산자로부터 4∼7%의 수수료를 챙긴다. 중도매인은 경매에서 낙찰받은 물건을 대형마트나...
전환지원금에 알뜰폰 순유입 '뚝'…은행 진출까지 '산 넘어 산' 2024-04-07 06:31:01
도매대가보다 낮은 요금으로 '출혈 경쟁'을 벌이면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알뜰폰 업계는 금융당국에 ▲ 도매대가 이하 판매 금지 ▲ 은행들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 50% 이하 제한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금융권은 '도매대가의 90%까지는 허용해야...
신설 중저가 요금제 620만 가입…고가 요금 비중 53%→41% (종합) 2024-03-28 15:01:32
5월 4일까지 법인을 설립해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통신 3사 망 공동이용 등 기술적 이슈들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알뜰폰 사업자들이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도매대가를 인하하고 대량 구매 시 할인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아이오닉5·EV6, 美서 '잘 팔리네' 2024-03-19 06:11:06
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닉5와 EV6는 도매 판매 기준 각각 3만1천286대, 1만8천243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각각 2.7%, 1.6%로, 순위는 6위와 10위에 랭크됐다. 등록 대수 1·2위는 테슬라 모델Y(38만4천593대·33.5%)와 모델3(21만2천34대·18.5%)가 차지했다. 두...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 작년 美서 잘 팔린 전기차 '톱10' 2024-03-19 06:01:02
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닉5와 EV6는 도매 판매 기준 각각 3만1천286대, 1만8천243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각각 2.7%, 1.6%로, 순위는 6위와 10위에 랭크됐다. 등록 대수 1·2위는 테슬라 모델Y(38만4천593대·33.5%)와 모델3(21만2천34대·18.5%)가 차지했다. 두 차종의...
[단독] 제4 이통사 "망사용료 절반 깎아달라" 2024-03-13 18:29:13
스테이지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구한 로밍 대가 수준은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 3사에 내는 도매 대가의 절반 이하다. 이 회사가 낙찰받은 5세대(5G) 28㎓ 주파수를 중심으로 한 사업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데만 최소 2년 넘게 걸린다. 당장 사업화가 어렵다 보니 통신 3사로부터 3.5㎓ 무선 접속망을 싸게 빌려...
[단독] 통신시장 '메기'라더니…정부 '기생충'된 4통신사 2024-03-13 17:20:53
로밍대가 수준은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 3사에 내는 도매대가의 절반 이하다. 이 회사가 낙찰받은 5세대(5G) 28㎓ 주파수를 중심으로 한 사업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만 최소 2년 넘게 걸린다. 당장 사업화가 어렵다 보니, 통신 3사로부터 3.5㎓ 무선 접속망을 싸게 빌려 알뜰폰 사업자에게 비싸게 파는 사업부터...
伊 농민 트랙터 시위대 로마 시내 진입…지원 확대 요구 2024-02-10 04:07:39
트랙터 4대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로마의 콜로세움과 키르쿠스 막시무스 앞을 지나갔다. 트랙터 시위에 참여한 농민인 루이지 알레그리니는 "운영·생산 비용이 터무니없이 오르고 있다"며 "우리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고 빨리 답을 원할 뿐"이라고 말했다. 농민 트랙터 시위대는 애초 로마 중심부에서 대규모 시위를...
"멀쩡하던 양배추가 가락시장서 우거지 된다"…농민들 '분통' 2024-02-08 14:08:44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 앞 공터. 수십 톤 규모의 양배추 더미엔 비닐이 뜯겨 있었고, 밖으로 드러난 양배추엔 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다. 시간대별로 시작될 경매를 앞두고 지게차 여러 대가 쉴새 없이 시금치, 당근, 파프리카 박스를 경매가 이뤄지는 천막 안으로 옮겼다. 천막은 축구장 크기만 했지만, 언뜻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