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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美 물가 한참 더 오르고, 채권은 폭락할 것" 2024-04-26 09:28:53
투자가 채권으로 이동 중입니다. 사모펀드들도 미국 주식 대신 대체투자로 자산 배분을 재조정하는데, 이같은 흐름이 미국 증시의 정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기관이든 기금이든 상당 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건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가격이 내려갔고 수익률도 5%를 상회하므로 좋은 기회로 보일 수도...
'방어 라인'마저 무너졌다…일본, 34년 만의 '충격 상황' 2024-04-25 18:09:51
이런 상황에 헤지펀드 등 해외 투기 세력까지 편승해 엔을 팔아치웠다. ○일본은행 추가 금리 인상 주목관건은 일본 정부의 ‘실제 개입’이다. 일본 정부의 직전 엔 매수 개입은 2022년 10월이었다. 야마다 슈스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연구원은 “달러당 155엔을 넘어도 개입하지 않으면 조기에 160엔까지 치솟을...
대만, 올해 中보다 美에 더 수출…美 대중 공급망 차단 효과보나 2024-04-25 10:12:16
때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무역 관세를 대폭 올리고 중국도 맞대응하는 '무역 전쟁'이 지속되면서 '탈(脫)중국 현상'이 이어져 왔다. 이 신문은 미·중 갈등과 대립 추이를 볼 때 대만의 대중·대미 수출액 역전 현상은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연말 미 대선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재임...
가치주 펀드, 모처럼 기지개 2024-04-23 18:27:04
무역홀딩스(6.85%) 등을 담고 있다. 작년 12월 상장한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의 3개월 수익률은 13.23%로 코스피지수를 6.8%포인트 초과했다. 이 ETF는 CJ㈜(5.63%), LS㈜(5.31%), 키움증권(5.08%), KB금융(4.34%) 등에 투자한다. 지난 2월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이 집중 포진해 있다. 같은...
정부, IPEF 공급망협정 활용방안 논의…"청정경제시장 200조" 2024-04-23 11:00:05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 '청정경제 촉진 펀드 조성' 등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태평양 청정경제 시장에 국내 기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추진위는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존 한...
美·中 갈등 깊어질수록…멕시코·인도 증시는 춤춘다 2024-04-21 18:04:16
이긴 멕시코 페소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유일 멕시코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멕시코MSCI(합성)’는 최근 6개월간 19.4% 상승했다. 다른 신흥국인 한국의 ‘KODEX MSCI Korea’(9.78%)와 베트남의 ‘ACE 베트남VN30(합성)’(4.73%), 인도네시아의 ‘ACE 인도네시아MSCI(합성)’(0.6%) 등과 비교했을 때...
산업부·국방부, 방산발전협의회 개최…올해에만 5000억 원 투입 2024-04-17 17:57:55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조성하고, 소부장 특화 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방침이다. 또 반도체, 로봇, 항공 등 방산 기반 산업의 전문인력을 매년 2,000명 이상 양성하고, 방산 제조 기업에 AI를 접목한 제조 공정 혁신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中 정부 후원받는 '콘플럭스'…"본토부터 홍콩까지 웹3 생태계 포용할 것" [웹3 피플] 2024-04-17 10:32:06
더불어 하베스트 펀드, 중국 남방 펀드, 중국 자산관리 등 여러 자산운용사들이 홍콩에서 이르면 2분기 중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콩은 짧은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며 미국 시장에 정면으로 대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유입된 자본이 가상자산...
비트코인을 '식인종' 취급하는 엘리트들에게 [한경 코알라] 2024-04-17 10:05:31
송출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수백 년간 지속된 '노예무역'의 시작이었다. 원주민들은 노역에 동원되어 일하다가 죽거나, 노예로 팔려 가거나, 팔려 가던 도중 죽었다. 이쯤에서 의문이 생긴다. 스페인 왕실이 금지했던 노예무역이 어쩌다 그렇게 번성하게 되었을까? 1500년에 스페인 왕실이 공포한 칙령(decree)에 ...
[이슈프리즘] 뉴노멀이 돼 가는 '3高' 현상 2024-04-16 17:47:02
9~12% 금리로 돈을 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 417개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과 같거나 초과한다’는 응답이 57.3%에 달했을 정도다. 기업이 역마진을 버티는 이유는 간단하다. 곧 상황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