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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2024-04-24 17:27:48
"미얀마 난민 다수가 자국으로 돌아갔다"며 "상황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고 전했다. 태국은 미얀마 국경 지역 분쟁이 확대되자 정부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하고 있다. 빤쁘리 파힛타누껀 외교부 장관, 수틴 클랑셍 국방부 장관, 아누틴 찬위라꾼 내무부 장관은 전날 매솟을 찾아 현장을...
국민은행 노사, 베트남에 'KB라이브러리' 선물 2024-04-24 14:13:39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미얀마 양곤 지역 내 ‘양곤KB학당’을 개원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KB IT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또한 2012년부터 매해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 중으로 현재까지 100여...
법무법인 지평,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승리 이끌어…글로벌 네트워크 탄탄 2024-04-23 16:00:48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대리해 ‘주주총회 승리’를 이끌었다. 지평은 2007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베트남 두 곳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 7개국에 8개의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법률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법률자문 수요 증가에 맞춰 글로벌...
민주진영 출신 미얀마 부통령 사임…군정 "건강상 이유" 2024-04-23 15:32:27
출신이지만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에서 자리를 지켰던 미얀마 부통령이 사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헨리 반 티오(65) 미얀마 부통령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물러났다. 군부 운영 매체 MRTV는 반 티오 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지만, 건강에 관한 구체적 정보나 후임 등에 대해서는...
희토류 공급망 다각화로 위협받는 中 패권…10년 새 90%→70% 2024-04-22 09:26:36
희토류 기업 작년 순이익 급감도 美·호주·미얀마 등 대체 생산국 부상…라오스·말레이시아·베트남도 가세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세계 희토류 공급을 쥐락펴락했던 중국의 장악력이 공급망 다각화로 흔들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공식적인 수치로 볼 때도 2012년 세계...
미얀마군-반군 교전 재개…피란민 2천명 태국으로 대피 2024-04-20 20:11:55
1천300명∼2천명의 미얀마 피란민이 태국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당국은 이들에게 식량을 주고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있으며, 인근에 사는 태국 민간인도 안전지대로 피신시키기로 했다. 앞서 지난 11일 미얀마 동부 국경 지역의 요충지인 미야와디에서 KNU와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미얀마 수치 아들 "군사정권, 어머니 인간방패로 이용 우려" 2024-04-19 13:20:10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이 교도소 독방에 수감된 아웅산 수치(78) 미얀마 국가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한 것은 반군과의 전투에서 밀리고 있는 군사정권이 그를 '인간방패'로 쓰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수치 고문의 아들이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사는 수치 고문의 아들 킴 어리스는 로이터통신과...
'27년형' 미얀마 수치 고문, 독방→가택연금…군정 "더위 때문"(종합) 2024-04-17 17:46:23
미얀마 군사정권이 교도소 독방에 감금했던 아웅산 수치(78) 미얀마 국가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정은 이같이 밝히며 이번 조치는 극심한 더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수치 고문뿐만 아니라 열사병에 대비해 노인 등 예방 조치가 필요한 모든 수감자를 대상으로...
중국군, 오늘부터 미얀마 접경 지역서 실사격 훈련 돌입 2024-04-17 16:37:21
수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국경 인근에서 중국군의 훈련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중국은 무역망 혼란과 피난민 유입을 우려해 미얀마군과 반군 사이의 중재자 역할도 하고 있다. anfour@yna.co.kr [https://youtu.be/MOJ9bXkRNZ8]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7년형' 미얀마 수치 고문, 독방→가택연금…군정 "더위 때문" 2024-04-17 12:33:53
미얀마 군사정권이 교도소 독방에 감금했던 아웅산 수치(78) 미얀마 국가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정은 이같이 밝히며 이번 조치는 극심한 더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수치 고문뿐만 아니라 열사병에 대비해 노인 등 예방 조치가 필요한 모든 수감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