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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 KT&G 사장 선임 절차에 "국민연금이 밀실선거 외면" 2024-01-03 18:35:18
사장 후보 선정 절차를 두고 "말장난 밀실투표"라며 비판 수위를 올렸다. KT&G는 지난 12월 28일 차기 사장 공모기준과 후보 선정 과정을 공개했다. 차기 현직 사장 우선 심사제를 폐지하고 20년 만에 외부인사를 시장 후보에 넣는 개방형 공모제를 도입했다. 선임은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KT&G 이사회 의장 "사장 선임 절차,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 2024-01-03 18:13:00
더욱 공정한 자격 심사를 위해 인선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행동주의 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FCP)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KT&G의 사장 후보 선정 과정은 밀실투표라며 비판한 바 있다. FCP는 "KT&G 지배구조위원회 위원들은 현 사외이사 6인 중 5인으로, 모두 백복인 사장 임기...
상급 단체 만든 위원장 속내는?…'66년 역사' 우정노조에 무슨 일이 2023-12-31 17:48:34
설명이 없었다”며 “대의원끼리 밀실 처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지금까지도 우정노조 조합원 대다수는 우정연맹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노조의 대정부 투쟁력 강화를 위해 상급 단체(우정연맹)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노총 산하 26개 회원조합 대다수가 '연맹'...
"신도시와 안 어울려"…인천 검단 역명 놓고 갈등 2023-12-31 13:14:10
'밀실' 위원회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며 "인천원당역의 느낌은 누가 봐도 신도시 역사의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101·102·103역)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역명심의위원회...
HMM 해원노조 "하림그룹 선정 근거 명백히 공개하라" 2023-12-22 16:52:04
노조는 "핵심 검증 대상은 하림의 금융 계획과 매각 계약 조건에 대한 상세 사항"이라며 "국민적 검증이 필요한 만큼 매각 협상에 노동조합 참여는 반드시 보장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산업은행은 밀실·졸속 매각이라는 오명을 벗고 그 책무를 다해 국민기업 HMM의 매각 처리사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이성 만날 곳 키스방밖에 없는 남자…저, 괜찮을까요" [법알못] 2023-12-21 20:00:01
했다. 키스방은 고용된 여성과 일정 시간 밀실에서 키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과거만 해도 '휴게방', '키스방' 등이 적힌 간판을 내걸거나 집결지를 중심으로 성매매가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손님들을 상대로 오피스텔 등에서 유사성행위를 벌인다....
김재진 원장 "국민이 세금 잘 알면 정치권도 조세 밀실 합의 못 하죠" 2023-12-20 18:30:46
대해 국민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정치권이 밀실 합의를 통해 조세정책을 임의로 결정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김재진 조세재정연구원장(사진)은 20일 세종 본원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국민들의 세금 이해도가 높아져야 진정한 조세 법률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조세재정연구원...
[사설] 21일 예산안 처리 합의…이 정도 야합하려고 그 난리 쳤나 2023-12-20 17:31:31
밀실 심사 관행을 이어왔다. 예산안 처리가 늦어져 적기 집행이 어려워지면 경제 운용에 차질이 빚어지는 만큼 밀린 숙제하듯 벼락치기 하는 관행 개선이 시급하다. 예산안이 흥정 대상이 된 고질병도 여전했다. 물론 어느 한쪽 주장만 관철하기 어려운 만큼 주고받기가 불가피한 측면은 있다. 그러나 명분이 뒷받침되지...
또 밀실로 간 657조 예산안…총선용 '퍼주기 심사' 우려 2023-12-03 18:15:20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겼다. 정치권이 밀실 합의를 통해 선심성 사업을 대거 반영한 예산을 연말이 다 돼서야 통과시키는 관행이 올해도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달 27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여야 간사, 기획재정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소(小)소위를 꾸리고...
[사설] 예산 야합 통로 된 불법 小소위, 지속하려면 투명하게 공개하라 2023-11-28 17:28:53
막판 밀실 단계로 넘어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소위원회를 가동해 증액과 감액 심사를 벌였지만, 쟁점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그제부터 ‘소(小)소위원회’ 운영에 들어갔다. 늑장과 졸속, 깜깜이로 이어지는 예산 심사의 구태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원래 예산안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