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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조건이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병사와 단순비교 어려워" 2024-04-21 15:41:59
있다고 본다”며 군의관·공중보건의 복무기간 단축을 비롯해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 면책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업무개시명령으로 대표되는 강제노동조항 폐지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업무가 고되고 난도 높은 분야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이 복귀 조건으로 언급됐다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전공의 복귀 조건 들어보니…"증원 백지화·군복무 단축 등" 2024-04-17 10:09:21
복무기간 단축, 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 파업권 보장,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 20명에 사직 이유와 수련 환경에 대한 의견, 복귀 조건 등을 물은 인터뷰 결과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16일 열었다. 이에 따르면 일부 전공의들은 △군 복무 기간...
전공의대표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2024-04-13 12:04:16
막겠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를 비판하고 의료계의 결속을 모색해왔다. 수련병원 상당수는 의료공백 장기화로 경영이 악화됐다며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인 '빅5' 중 처음으로 이번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의사를 제외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합의했어도 안 돌아가"…대화 걷어찬 전공의 내분 격화 2024-04-05 18:30:4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도 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전공의 양측이 대화를 이어나갈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과의 만남 직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박 위원장도 질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장기화하고 있는 진료 공백으로 얼마나 많은 환자가 죽어갈지 모른다”며 “정부와...
무상의료운동본부 "尹담화, 공공의료 언급 없이 '의료 시장화' 강조" 2024-04-01 21:21:08
의료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간 주도 시장논리가 지배하는 의료 체계를 온존시킨 채 2000명 의대 정원을 늘려봐야 지역·필수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에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고 건설현장 ‘건폭’ 개혁에 나선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의사...
"환자 치료 골든타임 놓쳐…진료 정상화 시급하다" 2024-03-26 11:05:56
"전공의 진료 거부로 정상적 의료인력 운영체계가 무너지고, 고도의 전문성·숙련성·책임성이 요구되는 업무가 파행 운영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는 언제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노조는 "현 상황에서 진료 정상화보다 더 시급한 것은 없다"며 "전공의들은 조건 없이...
[속보] 민주노총, 올해도 노조 회계공시 참여한다 2024-03-18 15:41:38
“회계공시 제도는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 수단”이라며 돌연 참여 거부를 선언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금속노조는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도 “노조의 자주성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불참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조합원 8만5000명 규모의 대형 산별노조인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6일 ‘노동조합...
보건의료노조, 전격 회계공시…'내부 갈등' 빠진 민노총 2024-03-17 18:51:55
노조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정부가 시행 중인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에 전격 참여했다. 민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조가 지난달 회계공시를 거부하기로 선언한 것과 정반대 결정을 한 것이다. 회계공시 참여 여부를 놓고 민주노총의 내부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회계 공시한 보건의료노조17일 고용노동부...
보건의료노조·중증환자단체 "진료 정상화 100만 서명운동 시작" 2024-03-11 09:46:22
보건의료직역 노조·환자단체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진료 거부를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11일부터 한 달간 '100만명 목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까지 의사들의 진료 거부 중단과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의료사고 나면 누구 책임?"…PA 간호사 확대에 '갑론을박' 2024-03-07 17:05:45
의료사고가 벌어진다면 간호사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간호사는 의사가 아니다"라며 "의료사고 발생 시 해당 간호사와 의료기관장이 함께 고발당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했다. 이어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 간호사들은 의료사고 책임에 대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