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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통통] 중국쪽 백두산 올라가니 인기 기념품이 북한돈 2020-09-07 07:33:00
온몸이 떨리고 코끝이 시릴 정도다. 천지 북파 코스는 서파에 비해 관광 안내센터나 화장실이 최신 설비며 보다 정돈돼있다고 느끼게 한다. 지난 8월 말에 찾은 천지 북파는 서파와 마찬가지로 안내 센터 주차장에서 전용 버스로 1시간 정도 가다 보면 환승장이 나온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백두산 관광이 시작된다. 줄을...
[차이나통통] "천지 안녕한가요" 코로나 속 백두산 답사기 2020-09-03 07:33:00
북중 국경의 경계선으로 서파와 북파, 남파는 중국령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같이 왔던 곳은 북한의 동파 지역이다. 즉 천지의 3분의 2 정도는 중국 소유인 셈이다. 그중에 서파는 백두산 천지의 장관을 가장 넓게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백두산은 지린(吉林)성에 장백산 공항이 생기면서...
김근식 "文, 박지원 인사로 친북 선택했지만 북은 친미 요구" 2020-07-05 17:58:01
친북파 인사들로 외교안보 라인을 채우고 북한달래기와 북한편들기를 통해 남북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려는 의도지만, 오히려 북한은 문 정부에게 북만 바라보고 북만 쫓아다니는 스토커식 친북 행보말고 제대로 미국을 설득하고 변화시킬수 있는 친미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미가 마주앉을 일 없다며...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 유치 노력 2020-06-08 18:13:01
줬다. 김대훈의 ‘버스킹 공연’은 북파주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장날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어 공연을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의 공연이 의미가 있었던 것은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길룡 회장의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 파주 유치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되었다는 점...
[특파원 시선] 윤곽 드러내는 북-중 '백두산 관광협력' 밑그림 2020-05-09 07:07:07
북한 삼지연과 35km, 중국 측 백두산 북쪽풍경구(北坡)와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2016년부터 이곳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 백두산 동쪽(東坡)을 관광하는 식으로 임시 운영돼왔다. 안투 라디오·텔레비전방송은 "솽무펑 통상구 대외개방이 정식허가된 만큼 북한 접경지역 관광도 크게 추진될 것"이라면서 "고속도로...
'60일, 지정생존자' 허준호, 정치가 낳은 괴물이었다 '반전 엔딩' 2019-08-21 07:51:00
김실장(전박찬 분)과 북파 공작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 당시 번호를 맡았던 인권 변호사 명단에도 한주승의 이름이 있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박무진을 대면함에도 한주승은 담담했다. 충격에 빠진 표정으로 이유를 묻는 박무진에게 한주승은 "이 나라는 양진만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없는...
역사가 버린 세 사람의 초상화…이혜경 '기억의 습지' 2019-05-29 15:02:13
참전 군인인 필성, 북파 공작원이던 '김', 베트남에서 결혼 이민을 해온 응웬. 이 세 사람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비극과 트라우마가 인간을 어떻게 파괴하고 소외시키는지 보여준다.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은유는 서사에 힘을 싣는다. 다만 베트남 참전 군인은 항상 가해자이고, 베트남인은 피해자라는 도식이 이...
'황금돼지해', 재복과 번창 기대해볼까 2019-02-02 08:01:03
14명이 부상했다. 1971년에는 북파 부대원들이 실미도를 탈출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자폭한 사건이 발생했다. 정치적인 변화나 의미 있는 일도 있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고, 1995년에는 노태우·전두환이 구속 수감됐으며, 처음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다. 1971년에는 박정희가...
6ㆍ25 '켈로부대' 참전용사 할머니의 힘겨운 설 2019-02-02 08:00:09
거쳐 북파 공작 첩보부대인 켈로부대에 입대해 구월산에서 3개월간 훈련을 받았다. 북한 지역으로 침투해 첩보수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휴전으로 전쟁이 끝났다. 켈로부대 훈련 중 폭탄 파편에 다친 부위에는 지금도 혹이 있고, 비만 오면 욱신거린다. 입대한 지 68년이 지난 2019년 2월. 설을 앞둔 김...
[J기자의 설] 2018 韓 영화 결산..대마불사? 영화계 지켜낸 중저예산 2018-12-28 13:00:00
‘공작’은 1990년대 북파 공작원의 실화를 다룬 작품. 국군정보사령부 출신 장교가 북파 공작원 사실을 숨긴 채 김정일을 만났다는 실화의 각색이 ‘구강 액션’ 연출을 만났다. 남북 평화 분위기가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 ‘공작’은 27만 명 차이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안시성’(544만 18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