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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춤추다 전봇대에 '꽝'…소방관 '깜짝 행동' 사연 [영상] 2024-04-11 19:51:22
미끄러져 넘어지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최고의 공익광고", "올해의 광고상 받아야겠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영상 속 소방관은 충북 청주시에서 근무하는 나경진 소방교로, 과거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안전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 12월 27일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방...
욕먹고 매맞는 구급대원…가해자 87% '취객' 2024-04-04 14:49:44
63.2%, 20대 23.8%) 대원이었다. 계급별로도 젊은 층이 대부분인 소방사와 소방교가 전체의 92.7%를 차지했고, 남성 83.5%였다. 폭행당한 장소(복수 집계)로는 도로상이 58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차 안(464건), 병원 안(173건), 주택 안(133건) 등이 그 다음이었다. 폭행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10시(203건...
동료 잃은 소방관, 기부 내역 보다 '깜짝'…"이지혜 1000만원 쾌척" 2024-03-27 17:19:53
표선119센터 소속이었던 임성철 소방교는 지난해 12월 1일 서귀포시 표선면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다 무너진 콘크리트 처마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당시 임 소방교는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불을 끄는 과정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26년 전 떠난 아들 기억되길…" 평생 모은 5억 기부한 父 2024-03-13 14:21:41
숭고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김기범 소방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조직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전몰군경유족회 군위군지회 회장과 회원, 김 소방교와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 고 이국희 소방위의 아들 이기웅 소방령이 참석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문경 순직 소방관 유족에 2억 위로금 2024-02-03 17:50:45
박수훈 소방교(35) 유족에게 위로금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도에 전했다. 윤 회장은 "국민을 위해 자기 몸을 내던진 고인들의 숭고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찾은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들이 오열을 터트렸다.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꽉 틀어막고 울음을 삼켰던 박 소방교의 모친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면서 결국 주저앉았다. 사물함 안에는 활동복과 모자 등 고인들이 생전 사용했던 소방...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소방교의 모친은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다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사물함 안에는 고인이 생전에 사용했던 활동복과 모자, 소방 장비들이 놓여 있었다. 체취가 조금이나마 남아있을까 유족은 주인 잃은 옷가지들을 한참 동안 끌어안고 목 놓아 울었다. 사물함...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운구를 실은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께 경북도청 동락관에 도착하자 도열한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맞았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서부터 영결식장까지 운구행렬 내내 두 청년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 생전 두 소방관이 몸담았던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대 ...
[천자칼럼] 소방 영웅 2024-02-02 17:58:24
소방교다.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순직소방관추모관’이 있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1945년부터 지금까지 순직한 428명의 소방 영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최근 10년간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대원만 42명이다. 두 영웅이 떠난 날 공교롭게도 올해 1683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한다는 소방청의 발표가...
"아싸 소방관 됐다"…순직한 소방관들 SNS 보니 '먹먹' 2024-02-02 07:28:43
소방교는 특전사 중사 출신으로, 그는 평소에도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자신의 조직에 큰 애착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2022년 1월 14일에는 그가 '경북소방'이라고 적힌 특수복을 입고 '허잇챠'라고 외치며 춤을 추다가 발차기하는 동영상도 있다. 해당 영상 아래 박 소방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