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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콘페리투어 대회에서 커트 통과한 유이한 16세 미만 선수가 됐다. 관톈랑은 201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당시 14세5개월18일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에 커트 통과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PGA투어는 “아직 체구가 작을지도 모르지만 이 왼손잡이 선수는 투어 프로와 비교할 수 있는 스윙 스피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최대 강점은 영리한 쇼트 게임이다. 릴리아 부가 “리디아 고는 어디서든 그린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는 리디아 고의 전성기 시절 쇼트 게임이 다시 한번 살아났다. 15번홀(파5)에서 그의 티샷은 카트 도로 오른쪽 러프로 빠졌다. 두 번째 샷도 그린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올해 목표는 최다 톱10…국내 제패하고 LPGA 갈게요" 2024-01-21 18:19:30
최고 300야드 초장타에 정교하고 전략적인 쇼트게임까지 갖춘 ‘슈퍼루키’는 조건부 시드권자로 작년 5월 E1채리티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을 기록하며 톱랭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방신실은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시즌 초 목표로 삼은 2승을 ...
日자위대 남성 훈련병 '빡빡머리' 권장 기준 폐지 2024-01-19 14:42:00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쇼트 커트'로 제시된 여성 훈련병의 두발도 제복 착용 시 머리카락이 어깨에 걸리지 않는다면 장발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작년 7월 전문가 회의 때 머리 모양 등 합리성이 부족한 규정은 변경 또는 폐지를 권고받고 그동안 기준 개정을 검토해왔다. 한편 방위성은...
PGA 개막전 우승 안갯속…'무관' 안병훈, 첫 승 신고할까 2024-01-07 18:04:49
204타로 전날보다 15계단 하락한 공동 17위다. 17번홀(파4)에서 쇼트 게임 실수가 나와 더블 보기를 적어낸 게 치명적이었다. 김시우(29)는 13언더파 206타 공동 27위, 김주형(22)은 7언더파 212타 공동 47위다. 이 대회는 PGA투어가 지정한 ‘특급(시그니처) 대회’로 우승상금만 360만달러가 걸려 있다. 투어 대회 우승자...
쇼트게임 강해진 이예원…생애 첫 '메이저 퀸' 2023-10-08 18:19:48
연습보다 부족한 쇼트게임을 보완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의 말처럼 올해는 시작부터 달랐다.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 가뭄을 깬 뒤 빠르게 우승을 추가하면서 ‘다승 클럽’에도 합류했다. 두 달 만에 메이저 타이틀까지 추가하면서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됐다. 먼저 상금에서...
KLPGA 우승 노리는 LPGA 신인왕 티띠꾼 2023-08-24 18:33:08
장타를 뽐냈다. 티띠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쇼트게임”이라며 “러프가 길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KLPGA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19)과 ‘원조 장타 여왕’ 김아림(28)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김아림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3오버파에 그친 방신실을 압도했다. 비거리도...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퍼팅이 있다”고 강조했다. 짧은 드라이버 거리를 쇼트 게임의 정교함으로 극복하라는 조언이었다. 하먼은 조언대로 했다. 그의 이번 대회 평균 비거리는 283야드로 156명의 출전자 가운데 126위에 그쳤다. 하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75%로 1위를 기록했고, 홀당 퍼트 수는 1.5회로 2위(커트 통과 선수 기준)에 랭크됐다....
'2승 도전' 김효주, 막판 역전 노린다 2023-07-09 16:11:12
그린 위에서 흔들렸다. 1라운드와 달리 샷 실수 뒤 이를 만회하는 쇼트 게임이 부족했다. 퍼트 수는 32개. 쇼트 게임 이득 타수는 -0.5타에 그쳤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꾼 김효주는 후반 들어 버디 1개를 잡는 동안 보기 2개를 적어냈고 결국 1타를 잃었다. 신지애(35)와 유해란(22)이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
'추천 선수' 이재경의 반란…무려 7홀차로 매치킹 등극 2023-06-04 18:20:52
고지도 일찍 밟았다. 이재경은 지난해 쇼트게임 ‘입스’(압박감 때문에 근육이 경직되면서 선수들이 평소 잘하던 동작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 현상)에 걸려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75위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도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비롯해 골프존 오픈, 코리아챔피언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