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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공룡이 살아 움직이네"…웅진 AR콘텐츠 인기 2023-08-14 18:09:50
싶어 한 책이 모두 있었다”며 “책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후기를 남겼다. 초등 3학년 자녀와 함께 참가한 유현정 씨는 “아이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신나서 얘기했다”며 “체험 활동이 실제 경제생활과 비슷해 재미있어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근로자 보호 정책'은 왜 실업을 늘어나게 할까 2023-08-07 18:14:04
정책적 시사점도 얻을 수 있다. 최저임금이 너무 높거나 급격히 올라서는 안 되고, 노조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는 안 되며, 실업급여는 구직 유인을 해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로자를 지나치게 보호하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근로자가 늘어난다. 노동시장의 역설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문제는 '의료시장 가격상한제' 2023-07-24 19:23:05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료 서비스를 시장 원리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또 의료수가 인상은 건보 재정 악화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의료수가가 문제의 전부도 아니다. 그러나 시장 원리를 도외시한 채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필수 의료 붕괴의 해결책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어린이 기자 체험] 신문·방송 제작 현장을 보다! 한경 어린이 기자 아카데미 2023-07-22 17:16:32
by 유승호 기자 어린이 기자 아카데미에서 배운 대로 경제 일기 써봤어요! 필요한 곳에 쓰고 저축도 해요 나는 2주일 한 번 용돈으로 3000원을 받는다. 작년에 일곱 살일 때는 2주일에 1000원을 받았고, 1주일에 500원으로 나눠 받은 적도 있었다. 해가 지나고 아빠가 용돈을 조금 늘려 주셨다. 지금은 매주 금액을...
남는 장사? 밑지는 장사?…결혼의 경제학 2023-07-17 17:44:25
이혼은 7288건으로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결혼의 편익과 비용을 완벽하게 계산할 수 없다는 점은 ‘결혼의 경제학’이 갖는 한계다. 더구나 결혼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무형의 편익과 비용을 낳는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이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농업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하다! 2023-07-16 14:56:40
농업의 가치를 깨달은 시간이었다. by 유승호 기자 식량 안보에 대비하는 농업유전자원센터 국립농업박물관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농업의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흙, 물 그리고 씨앗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농지가 많지 않아 옛날부터 갯벌에 흙을 쏟아붓고 물을...
"주니어 생글생글로 경제 공부…기업가 도전할래요" 2023-07-10 19:12:18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금융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교사들을 중심으로 주니어 생글생글을 교재로 쓰는 학교가 많아지고 있다. 인천단봉초, 하남 창우초, 태백 황지중앙초, 구미봉곡초 등에서 학급별로 주니어 생글생글을 활용한 경제, 금융, 독서 수업을 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책마을] 추리소설처럼 풀어낸 독극물 이야기 2023-07-07 17:42:23
침이 흘러 들어가 폐렴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데 쓰인다. 독극물이 세포, 신경, 장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화학적·생물학적 설명은 비전문가에겐 어렵게 느껴진다. 시공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독살 사건에 관한 논픽션 스릴러 정도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광우병·사드·오염수…거짓 선동의 경제적 비용 2023-07-03 17:47:12
수준이 하루아침에 높아질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꼽는 몇 가지 중요한 요인은 있다. △공정한 법 적용 △재산권 보호 △경제활동의 자유 보장 △부정부패 척결 등이다. 이런 원칙들이 지켜질 때 거짓과 선동이 설 자리가 사라지고 한국은 고신뢰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등골 휘는' 학원비가 기대만큼 효과 못내는 이유 2023-06-26 18:14:21
이미 불행해진다. 학부모는 등골이 휘고, 사교육 업자들의 배만 불린다. 개개인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지만, 전체로 보면 비합리적인 결과가 나오는 ‘구성의 오류’다. 삼성전자가 연구개발에 쓴 돈은 외화와 일자리로 돌아온다. 그보다 규모가 큰 사교육비는 한국 사회에 뭘 남기고 있을까.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