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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승인은…野단일화 무산에 中 위협·친시진핑 발언 역풍 2024-01-13 22:27:49
허우유이 후보와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총통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누가 총통 후보가 되더라도 민진당 라이 후보에 앞선다는 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누가 총통 후보가 되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여론조사 조건 등 세부 사항을 놓고 이견이 불거졌고, 끝내 의견차를...
[3보] 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첫 12년연속 집권 2024-01-13 21:53:22
중국을 등에 업은 라이칭더와 허우유이 간 박빙 접전으로 예상됐으나 오후 4시 투표 종료 직후 개표를 시작한 이래 라이칭더가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대권을 따냈다. 허우유이 후보는 개표 94%가 진행 중이던 오후 8시가 조금 넘어 지지자들 앞에 나와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접전이 예상됐던 대로 1위와 2위의...
대만, 2024년도 미국 택했다…'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민진당 2024-01-13 21:52:19
유이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민진당은 차이잉원 정부 8년에 이어 총 12년 연속 집권하게 됐다. 라이칭더 당선인은 오는 5월 20일 대만 제16대 총통으로 취임한다. 대만 총통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현역 프리미엄' 덕에 지금까지 총통 중 연임에 실패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민진당은 최장...
대만 총통 당선자 라이칭더 누구…광부 아들로 내과 의사 출신 2024-01-13 21:38:30
거론하며 민진당 집권 반대에 나선 친중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에 맞서 '대만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며 민심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수 년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에 의해 '궤멸'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에게 지금 익숙한...
'반중·친미'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국민당 패배 인정 2024-01-13 21:34:11
허우유이가 지지세가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다. 민중당 커 후보가 끝까지 선전하면서 선거 구도가 3파전으로 치뤄진 점도 민진당 재집권의 밑거름이 됐다. 민진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양안관계는 더 경색될 가능성이 커졌다. 라이 당선인은 차이잉원 현 총통보다 반중 색채가 더 짙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의 숙원이...
창당 38년 만에 '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독립 성향 대만 민진당 2024-01-13 21:23:37
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 후보가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민진당은 차이잉원 정부 8년에 이어 총 12년 연속 집권하게 됐다. 대만 총통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현역 프리미엄' 덕에 지금까지 총통 중 연임에 실패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민진당은 최장 16년간 정권을...
'광부의 아들' 라이칭더,민주주의 외치며 대권…양안갈등 시험대 2024-01-13 21:19:51
거론하며 민진당 집권 반대에 나선 친중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에 맞서 '대만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며 민심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수 년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에 의해 '궤멸'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에게 지금 익숙한...
대만 대선, '친미·반중' 라이칭더 후보 승리 2024-01-13 21:08:53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는 434만표, 득표율 33.35%를 기록했다. 이어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는 342만표, 득표율 26.3%를 기록했다. 허우유이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대만 전체 인구 약 2천400만명 중 만 20세 이상 유권자는 1천955만명이다. 대만에서 시민의 손으로 직접 총통이...
[2보] 대만 대선 '친미·독립'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당선 2024-01-13 21:07:35
유이 후보, 패배 인정 (타이베이=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13일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4% 진행된 이날 오후 8시 현재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23만표를 얻어 득표율 40.34%를...
[속보] 대만 대선, 친미 라이칭더 승리…친중 허우유이 패배 인정 2024-01-13 21:06:29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는 434만표, 득표율 33.35%를 기록했다. 이어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는 342만표, 득표율 26.3%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허우유이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대만 전체 인구 약 2400만명 중 만 20세 이상 유권자는 1955만명이다. 대만에서 시민의 손으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