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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원칙 무시" 원로들 쓴소리, 洪부총리는 어떻게 듣고 있나 2020-08-11 17:46:57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전직 관료들의 현 정부 정책에 대한 걱정은 자못 진지했다. 과도한 국가부채가 대외신인도에 타격을 주면서 미래세대에도 과부담을 지우고, 집값대책이라고 내놓은 방안은 온통 수요·공급의 원칙 등 경제의 기본원리를 무시하고 있고, 중과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집값 대책, 경제원칙 완전히 무시…세금, 이렇게 급격히 오른적 없어" 2020-08-10 17:20:50
전 경제부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 윤용로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직 경제 수장들이 대거 모였다. 이들은 “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는 잘 대응했다”고 칭찬하면서도 재정 확대 정책과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부작용이 크다고...
[게시판] KDI, 금융실명제 정책담당자 육성증언 기록 발간보고회 2020-08-10 13:30:00
개혁, 금융실명제' 발간보고회를 연다. 이 단행본에는 1993년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추진된 금융실명제의 배경과 강경식·홍재형·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강만수·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등 당시 정책 담당자들의 육성 증언이 담겼다. (서울=연합뉴스) charge@yna.co.kr...
금융실명제 10년이나 미뤄진 이유는 2020-08-09 17:19:14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45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긴급명령으로 발표한 금융실명제 추진 과정의 전말을 다룬 책이 나왔다. 《한국의 경제질서를 바꾼 개혁, 금융실명제》다. 책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육성으로 듣는 경제기적 편찬위원회’가 펴냈으며 《코리안 미러클》 시리즈의 여섯...
오르고, 막히고, 잠기고…3040 "금수저 아니면 강남 입성 못해" 2020-07-13 16:58:12
501만원이고 중소기업은 231만원이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금을 인상한다고 집값이 잡히는 게 아니다”며 “집값을 잡으려면 공급을 확대하는 등 시장 원리에 맞는 해법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대책이 성공하려면 교육을 비롯한 전 분야에 걸친 정책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강남 집값 ...
"금수저 아니면 이제 서울에 괜찮은 집 못산다" 3040의 절규 2020-07-13 15:17:53
수 있다고 지적한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남 집값이 잡히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는 교육이다”며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하는 등 정책을 펼치니 좋은 학군으로 학부모들의 수요가 몰려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대책은 교육 정책도 포함해 종합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정진석 "코로나 경제특위 필요…윤증현, 신제윤, 김석동을 위원장으로" 2020-06-10 10:51:30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같은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중진의원 회의에서 "과거 경제위기를 극복해본 국정 경험 많은 경제전문가 자산이 많다"면서 "우리가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 의원은 "현재...
'자랑스러운 서울法大人' 4인 시상 2020-05-26 18:05:41
조대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제28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으로 김영무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법대 18회),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23회), 김진환 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25회), 신희택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의장(29회)을...
[이슈 프리즘] 균형재정, 2017년 前과 後 2020-05-25 18:01:35
정책 제안이다.”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역대 최대 규모(28조4000억원)의 추경을 쏟아부으면서도 재정악화를 막아냈다. 적재적소에 투입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성장률 플러스를 지켜낸 결과다. 이런 기억 때문일까. 윤 전 장관 밑에서 금융위기 극복에 일조한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얼마 전...
512조 슈퍼예산으로 복지 '펑펑'…정작 코로나 대응에 쓸 돈 모자라 2020-04-26 17:47:34
여력을 비축해놔야 한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8년 11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출범한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에 당부했던 말이다. 윤 전 장관뿐 아니라 대다수 경제 전문가가 같은 취지의 ‘잔소리’를 현 정부 임기 내내 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매년 초확장 예산 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