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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고금리에다 총선 후 생필품값 줄인상…민생고부터 챙겨야 2024-04-17 14:40:45
요인을 찾기가 어렵다. 총선이 끝난 만큼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어려운 가계를 더욱 옥죄어온 고금리 기조가 조기에 바뀔 가능성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공간에너지테크 SEPIS, 전력효율 최대 7% 향상 2024-04-17 13:20:35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효율을 개선하는 장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간에너지테크가 개발한 전력효율개선장치(SEPIS·사진)는 기존 전기설비에 병렬로 설치해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세 도입이 검토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유가 10% 동반 상승 땐 기업원가 2.8%↑ 2024-04-17 10:13:34
장기화하면 전기·가스 요금의 인상 압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정부는 에너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이후 6차례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전이 손해를...
[르포] 가전 생태계에 스며든 AI…"주방 가전서 AI 기능은 새 표준" 2024-04-17 08:57:50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도 미리 설정해둔 월간 목표 사용량이나 요금을 초과하지 않도록 AI가 제어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 전기 사용료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서 제품을 작동시키는 '옵티멀 스케줄링' 등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hanajjang@yna.co.kr...
냉장고 식재료 파악해 요리 추천하는 인덕션…삼성 AI 가전 '놀랍네' 2024-04-17 08:08:09
사용량이나 요금을 초과하지 않도록 AI가 알아서 제어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 전기 사용료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서 제품을 작동시키는 '옵티멀 스케줄링', 소비자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리워즈를 적립해주는 '삼성 리워즈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한 글로벌 주요...
"여기마저 문 닫으면 갈 곳이 없네요"…폐업 소식에 '한숨' [이슈+] 2024-04-16 19:52:01
풀이된다. 인건비와 금리는 물론 수도와 전기와 같은 공공 에너지 요금 인상 등이 겹치면서 생활시설 영업장의 폐업이 가속화됐다는 것.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목욕장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이 폭증한 반면 개업을 하기엔 초기 자본금과 유지비가 많이 드는 데다 수요도 감소했다"며 "아직 목욕탕을 운영하...
'1달러=1,400원' 고환율에 에너지값↑…무역수지 영향 촉각 2024-04-16 15:58:47
시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2021∼2023년 43조원의 적자가 누적된 상태다. 한전의 연결 기준 총부채는 202조4천억원으로 한해 이자 비용만 4조∼5조원에 달한다. 수차례에 걸쳐 약 40% 가까운 전기요금을 인상해 한전은 작년 3분기 이후 분기 영업이익을 내고 있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과 환율의 동반 상승은 몇 개월의...
한전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전망 2024-04-16 08:38:33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료비와 구입 전력비는 각각 5조6천억원, 7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 37.5%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상 1분기는 3분기 다음 가는 성수기로, 4분기보다 전력 수요가 많으며 요금 인상 효과가 분기 기준으로 온전히...
하나증권 "한전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전망" 2024-04-16 08:25:06
전년 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료비와 구입 전력비는 각각 5조6천억원, 7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 37.5% 감소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 연구원은 "통상 1분기는 3분기 다음 가는 성수기로, 4분기보다 전력...
이란發 '트리플 악재'…韓, 설비투자·수출마저 후퇴하나 2024-04-15 18:36:45
하반기 전기·가스 공공요금 인상까지 앞두고 있어서다. ‘유가 상승→물가 상승→구매력 감소→수요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국제 유가는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지만 대처하기 힘든 요인”이라며 “기업의 비용 압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