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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아버지 건강…형제끼리 대화로 오해 풀어야" 2023-12-21 15:09:09
누나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조희원 씨, 형인 조현식 고문 등 다른 형제들과 지분 다툼 중이다. 조희경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특히...
조현범 회장 "경영권 방어 자신…시장은 이미 알고 있다" 2023-12-21 14:20:26
고문(18.93%),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최소 20.35%를 확보한 뒤 조 고문, 조 씨 등과 합쳐 경영권을 가져온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 측은 본인 42.03%, 조양래 명예회장 4.41%, 효성첨단소재 0.72% 등을 더해 총...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지분 추가매입…조현범, 47.2% 확보 2023-12-20 18:26:40
차녀인 조희원 씨는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조현범 회장 측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이들 편에 서서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식 고문의 편에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한국앤컴퍼니, 장녀에 "건강한 아버지 겁박" 2023-12-20 15:50:51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나섰다. 조 이사장과 조현식 고문, 조희원 씨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으로, 조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한국앤컴퍼니 "조희경, 돈에 눈멀어 천륜 저버리는 언행" 2023-12-20 15:37:21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현재까지 조 이사장과 조현식 고문, 조희원 씨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으로, 조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지분(46.53%)보다 적다....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 경영 능력 이상 無…조희경, 父 겁박" 2023-12-20 15:09:46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힘을 합쳐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조 회장 측은 본인 42.03%, 조 명예회장 3.99%, hy(옛 한국야쿠르트) 약 1.5%, 효성첨단소재 0.51%, 기타 0.04% 등을 더해 48.07%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나서야" 2023-12-19 20:19:18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 씨가 조현범 회장에 맞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삼남매가 대주주로서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가 조 회장의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나선 데 대해서도 "사촌들이 조현범을...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회사 경영해야" 2023-12-19 19:50:44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 씨가 조현범 회장에 맞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삼남매가 대주주로서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가 조 회장의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나선 데 대해서도 "사촌들이 조현범을...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지분 0.95%추가…'백기사' 효성도 또 매입(종합) 2023-12-19 18:39:25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에 그친다. 다만 MBK파트너스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형제의 난' 결과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sh@yna.co.kr...
'백기사' 조양래·효성첨단소재, 한국앤컴퍼니 1.3% 더 샀다 2023-12-19 17:56:33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0.81%),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힘을 합쳐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조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거버넌스가 취약하니 MBK가 M&A를 시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