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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63빌딩에 떴다…직원 200여명 몰려 2024-04-26 14:32:21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중"이라며,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한화 김승연, 이번엔 금융계열사 찾아 "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2024-04-26 09:30:38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의...
[마켓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vs 호실적…'널뛰기 장세' 언제까지 2024-04-26 08:15:56
박스권에 주저앉았다. 이날은 주말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발 악재에 투자 심리가 냉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 증시는 예상 밖의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우려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장 대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8%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이명수 대표변호사 "경영권 분쟁 컨트롤타워 역할할 것…디지털금융 인재도 적재적소 배치" 2024-04-23 16:10:19
화우는 최근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최고의 로펌으로 평가받는다. 한미사이언스, 금호석유화학, SM엔터테인먼트, 한진칼 등 작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경영권 분쟁 사건을 대부분 수임해 성과를 냈다. 이 대표는 “주주행동주의가 경영권 분쟁의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대주주 사망에 따른 상속·증여...
지난해 이탈리아 재정적자 GDP의 7.4%…EU 최고 2024-04-22 23:45:23
지난해 이탈리아 재정적자 GDP의 7.4%…EU 최고 '세금먹는 하마' 슈퍼보너스 정책으로 적자 눈덩이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지난해 이탈리아의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7.4%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22년 8.6%보다는 감소했지만 27개 EU...
日 "北탄도미사일, 250㎞ 비행해 日 EEZ 밖 낙하"(종합) 2024-04-22 16:45:41
22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250㎞, 최고 고도는 50㎞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적어도 탄도미사일 1발을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하야시 장관은 탄도미사일이 한반도 동쪽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경계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사실상 '비명계'를 거의 다 쳐낸 만큼,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조국혁신당을 찾아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개딸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이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반도체주 '와르르'…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쇼크' 2024-04-19 13:30:34
주요 반도체주가 19일 최고 7% 넘게 급락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글로벌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면서 외국인이 국내 반도체주를 투매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2.51% 떨어진 7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4.94%), 한미반도체(-4.35%) 등 다른...
올림픽 티켓 뇌물 될라…佛의회 '주의보' 2024-04-19 05:59:02
올림픽 로비성 티켓을 경계하라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윤리 담당관은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올림픽 후원 기업의 초대를 '가능한 한 진실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신고하라고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이번 올림픽 경기의 티켓 가격이 수십...
130만원 올림픽 티켓 뇌물 주의보 2024-04-18 23:52:44
유로부터 비싸게는 수백 유로, 최고 980유로(약 130만원)에 달하기도 해 이런 고가의 티켓이 입법부 로비 명목으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의회 윤리 강령상 의원은 150유로(약 20만원)를 초과하는 선물이나 초대권, 여행 경비 등을 제공받으면 수령 후 1개월 이내에 윤리 담당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의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