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추경, 경제쟁점 부상하나…정책기조·나라빚·편성요건 '문턱' 2024-04-23 06:07:00
추경 편성에 선을 그으면서도 야당과의 협치가 중요해진 의회 지형도 함께 고려하는 모습이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선별복지' 정책 기조를 지향하는 윤석열 정부로서는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현금지원금 방식의 복지정책에 부정적인 입장이 뚜렷하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홍영식 칼럼] 이재명, '비토크라시' 만으로는 안 된다 2024-04-22 17:45:38
협치 대신 싸움’을 공공연히 외친다. 2004년 열린우리당 초선들이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면서 ‘108(초선 의원 수)번뇌’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때를 연상케 한다. 법안 처리 빅2로 꼽히는 국회의장, 법사위원장뿐만 아니라 운영위원장도 차지하겠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특검법을 동시다발로 꺼내 드는 것은 대통령 탄핵...
김용민 "박영선, 민주당서 내주기 싫은 정도는 아냐" 2024-04-21 20:48:10
민주당 출신의 총리를 내세우는 것이 협치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며 “그냥 국민을 속이는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협치를 위한 총리 추천의 조건으로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으며 △민주당 당원들이 내주기 싫은...
포퓰리즘과 타협?…윤석열 대통령, 민생지원금 딜레마 2024-04-21 18:59:35
그동안 고수해온 건전 재정 원칙과 여야 협치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2일 회담 의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조율회의를 연다. 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를 핵심 의제로 제시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박영선 총리설'에…정청래 "이재명이 홍준표 빼가면 어떻겠나" 2024-04-21 14:40:55
“협치를 빙자한 협공에 농락당할 만큼 민주당이 어리석지 않다”고 반발한 바 있다. 박 전 장관과 양 전 원장은 ‘친문’(친 문재인)계로 분류된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고, 양 전 원장은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3철’(양정철·이호철·전해철) 중 하나다....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통화…"내주 회동" 협치 물꼬 될까 이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요구해온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영수회담이 그간 단절됐던 여야 협치의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통화하며 내주 만남을 제안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尹 만나는 이재명…'전국민 25만원' 핵심 의제되나 2024-04-21 12:09:36
하면서 여야 협치 무드가 어렵게 조성된 만큼 양측의 의제 조율 과정에서 정국의 뇌관 격인 이들 의제는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무총리·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 인선과 관련해 이 대표가 어떤 언급을 할지도 주목되는 지점이다. 이 대표는 최근 민주당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이재명, 尹 만나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의제 던질까 2024-04-21 09:14:22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하면서 여야 협치 분위기가 어렵게 조성된 만큼 현 정국의 뇌관 격인 이들 의제는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무총리·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 인선과 관련해 이 대표가 어떤 언급을 할지도 주목되는 지점이다. 이 대표는 최근 민주당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尹, 이재명에 양자회담 제안…"자주 만나 식사하자" 2024-04-19 18:32:25
대통령이 야당과의 협치 및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도 많았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19일 약 5분 동안 통화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비서실장 등) 인사가 더 빨리 이뤄졌으면 만나자는 제안도 더 빨리했을 텐데, 인사가 지연되면서 통화도 늦어졌다”며 “인사가 밀리면서 통화를 한없이 미룰 수 없어 먼저 하게...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에 "용산서 만나자" 2024-04-19 18:30:00
여권 내부에서도 협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잇따르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양자 회담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는데 그 안에 답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도병욱/양길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