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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 우크라전 용병으로 동원한 러시아 "피로 죗값 치르는 것" 2023-11-11 13:15:52
'형벌부대'에 몸을 담는 대가로 자유를 약속받은 러시아 죄수 중 일부는 심각한 성범죄나 연쇄 살인 등을 저지른 중범죄자들이었다. 복무 후 사면된 죄수들이 사회에 복귀한 후 다시 심각한 살인을 저지른 사례도 여러 차례 보도됐다고 AFP는 전했다. 한 러시아 남성은 살인 혐의로 복역하다 바그너 그룹에 합류,...
중대재해처벌법 위헌심판 기각… 결정문 들여다보니 2023-11-07 15:06:58
형벌이 어떠한 것인지를 누구나 예견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자신의 행위를 결정할 수 있게끔 구성요건을 명확하게 규정할 것’을 명확성의 원칙으로 이해했을 때, 법률의 규정뿐만 아니라 시행령의 내용까지 포함하여 해석해 보아도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이행하거나 구비해야 할 ‘필요한 조치’나 ‘필요한 예산’...
경제 6개단체 '공정위 고발지침' 개정안에 "전면 재검토를" 2023-11-06 11:00:03
취지에 반한다"며 "경제형벌을 완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진 정부 정책 기조와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정위가 지난달 19일 행정예고한 고발지침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행위로 사업자를 고발하는 경우 이에 관여한 특수관계인도 원칙적으로 같이 고발하도록 규정했다. 조사를 통해 법...
[책마을] 500년전 394명 처형한 사형집행인의 근무일지 2023-11-03 19:33:45
또 사형이라는 인류 사회의 최고 형벌을 직업적으로 수행하는 한 인간의 복잡다단한 삶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슈미트는 대를 이어 사형집행인으로 살아왔다. 일종의 근무 일지로 기록을 남겼다. 그는 견습공, 숙련공을 거쳐 정식 사형집행인인 장인(마스터)에 오르기 위해 가축을 대상으로 훈련까지 한다. 그렇다고 다른...
경제 6단체 "일감몰아주기 고발 시 총수일가 포함은 부당" 2023-10-31 18:35:05
형벌을 완화하기로 하는 등 전심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불명확한 사유로 기업인을 쉽게 고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한다면 경제에 더 큰 짐을 지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개정안이 상위법인 공정거래법이 위임한 범위를 벗어났다고도 지적했다. 공정거래법은 일감 몰아주기 행위의 위반 정도가 객관적으로 중대·명백해...
경제계 "일감몰아주기 고발시 '특수관계인 포함'은 부당" 2023-10-31 14:50:58
형벌을 완화하기로 하는 등 전심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불명확한 사유로 기업인을 쉽게 고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한다면 경제에 더 큰 짐을 지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또 고발지침 개정안이 상위법인 공정거래법이 위임한 범위를 벗어났다고도 지적했다. 공정거래법은 일감 몰아주기 행위의 위반 정도가...
흉악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2023-10-30 18:33:11
비해 기본권 침해가 덜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고, 선진국에서는 위헌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폐지하는 추세”라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도 비슷한 시기 “헌법상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고 형사정책적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형벌”이라는 논평을 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흉악범 다신 못 나오도록…'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안 국무회의 통과 2023-10-30 12:47:37
형사정책적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형벌 제도라는 점에서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형자는 평생 사회로부터 격리된다"며 "신체의 자유를 다시 향유할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점에서 인간의 존엄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제도"라고 주장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폭동 몸살' 프랑스 "청소년 벌금 인상·군대식 정신 교육" 2023-10-27 18:30:15
가동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폭력 시위 가담을 막기 위한 형벌 강화책도 내놨다. 미성년자가 통행금지 시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현재 최대 150유로(한화 약 21만원)인 벌금을 5배 늘려 최대 750유로(한화 약 107만원)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범죄를 저지른 비행 청소년을 의무적으로 청소년 교정 시설에 보내고, 필요한 경우...
한약재 적게 담아 팔고 8000만원 보험금 '꿀꺽' 2023-10-23 18:16:04
형법상 사기죄보다 형벌을 강화한 수준이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은 직접 보험금을 청구한 사람만 보험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으며 브로커는 빠진 점, 보험사기 확정 형사 판결이 나와도 보험금 환수 규정이 없어 보험사가 추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점 등이 문제로 거론된다. 강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