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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감사 시장 뛰어든 로백스…"엄격한 내부통제 더 중요해져" 2024-03-10 18:36:15
상근하며 220억원 상당의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를 적발해 검찰 고소·고발 조치를 완료했다. 김기동 대표변호사는 “이사회의 감시 의무를 강화하는 판례가 연이어 나오면서 기업 내 엄격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일상적인 업무 집행에 관여하지 않는 사외이사도 소송 위험에 노출될 수...
"경영권 분쟁 해법은…" 지평, 법률실무서 발간 2024-03-10 18:35:55
사이에 발생하던 경영권 분쟁이 최근 행동주의 펀드를 포함해 조직화한 소수 주주의 등장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8장으로 이뤄진 실무서는 주주제안·회계장부와 주주명부 열람 등에 관한 조치, 주총 개최 후 공격자 방어 방법, 업무상 횡령·배임과 관련한 형사상 쟁점 등을 다룬다. 권용훈 기자...
농협 109억 배임사고…당국 "필요시 추가 검사 착수" 2024-03-07 17:36:09
한부서에 10년간 근무하던 직원이 8년간 횡령을 했고, 지난해 불거진 BNK경남은행의 3천억원 횡령 사건은 한 직원이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맡으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고도 한 지점에서 장기간 근무한 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원인중 하나로 꼽힙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농협은행에서 자체점검을 하고 있는 만큼 그...
감사의견 갈등, 사전에 예방하려면 [삼일 이슈 프리즘] 2024-03-06 09:41:35
제3자의 조언이 대안이 될 수 있다. ② 횡령·배임 등 부정 사건이 발생하였거나 의심되는 경우회계감사는 본질적으로 기업 부정을 적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감사 절차로는 부정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워 감사의견을 거절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기업의 감사위원회 또...
'좀비기업' 퇴출 빨라진다…상폐 절차 단축 2024-03-03 07:39:27
상장사에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이나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에 부적합한 사유가 발생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열게 돼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상장공시위원회 등 2심제로, 코스닥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 1차 시장위원회, 2차 시장위원회 등...
'좀비기업' 상폐절차 단축…코스피 4년→2년·코스닥 3심→2심제 2024-03-03 06:03:01
상장사에 자본잠식, 매출액 미달이나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에 부적합한 사유가 발생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열게 돼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상장공시위원회 등 2심제로, 코스닥시장에서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 1차 시장위원회, 2차 시장위원회 등...
[칼럼] 법인 정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이유 2024-02-29 08:53:38
처리했음에도 규정 미비를 근거로 소송, 배임, 횡령으로 고발당할 수 있다. 따라서 정관은 기업의 성장과 상법 및 세법의 변경사항에 따라 시의적절한 정비가 필요하다. 경영을 하다보면 가지급금, 미처분이익잉여금 등 세무리스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과정에서 정관에 해당 규정이 없다는 것을 이...
박민영, 전 남친 논란 힘들었나…"버티면 시간 흘러가" 2024-02-28 14:50:54
강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사의 자금 약 628억원을 횡령하고 주가 조작 등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박민영 또한 지난해 2월 강종현 사건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는 "박민영은...
태평양, 권오석·신신호·배정현·김상철 부장판사 영입 2024-02-28 10:00:03
형사심층조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배임, 횡령, 사기 등 재산범죄 판례이론을 재정립한 다수의 전원합의체 판결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형사 전문가다. 배 전 판사는 2019년부터는 서울고법 형사부(선거 전담), 행정부(조세 전담)에서 고법판사로 근무하며 행정과 조세 분야에도 전문성을 키웠다. 그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우정연맹 위원장 물러난 이동호…조합운영비 횡령·배임 혐의 피소 2024-02-27 18:44:02
횡령·배임 및 뇌물수수 등으로 피소된 뒤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물러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는 지난해 1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후원금 형태로 노조 산하 8개 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1000만원씩을 받고, 지방본부 위원장의 회비 인상분 9600만원도 본인이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다. 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