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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느라 바빠요"…성인 10명 중 6명 '심각한 상황' 2024-04-18 15:12:44
성인 독서율을 2028년까지 50.0%로 높이고 독서량도 7.5권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독서는 상상력과 사고력, 공감력 증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키워주고 사회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인다”면서 “독서율 하락 추세를 엄중히 인식하고, 향후...
[책마을] 인류는 1000살까지 살면서 바다 서핑을 할 것 2024-04-05 17:42:33
가깝다. 최근 나온 신간 는 트랜스휴머니즘이 인류에게 가져오는 기회와 위험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호모 엑스 마키나’는 ‘기계가 된 인간’이란 뜻으로, 유전공학 기술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능력이 또 다른 차원으로 진화한 인간이다. 의학 교수이자 항노화 연구 전문가 베른트 클라이네궁크와...
미술 작품에 돈만 잔뜩 보이고 사람이 안 보여 뭉쳤다는 작가 2024-02-26 18:22:43
주목받는 시대에도 용기(勇) 있게 휴머니즘을 추구한 작가들에게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부터 테라코타, 대형 조각까지. 네 명의 작가가 선택한 작업의 형태는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개천에서 용(龍) 난다’는 성공 신화 이면에 외면받곤 했던 이들, 바로...
韓창작무용 '야라스', 현대무용 중심지 브뤼셀서 선보여 2024-02-15 20:44:13
15일 밝혔다. 야라스는 인공지능 시대의 휴머니즘을 고민한 작품으로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벨기에가 알랑 플라텔 등 세계적 안무가들이 활동하는 현대무용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현지에 한국의 창작무용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문화원은 기대했다. 문화원...
尹대통령 "조세 개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해야" 2024-02-08 00:00:28
가정을 중시하고 휴머니즘에 입각한 가치를 가지고 살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하고 지방 균형 발전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물가가 오르면 국민들이 실질임금과 가처분소득이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의 생필품 등 생활물가에 대해서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합리적 논의를 정치가 밀어내, 기업 활력높여야" 2023-12-28 14:40:24
경제는 언제나 역경의 기록이었지만, 21세기에도 여전히 휴머니즘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세계 곳곳의 전쟁은 물론, 자국 중심주의에 물든 무역·통상 환경 변화는 새해를 향한 첫 걸음의 불안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힘겨웠던 수출이 다소간 회복세를 보이면서 OECD 2.3%, IMF와 ADB 2.2% 등 해외 유수 기관의 한국 GDP...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독자적 AI 보유 가능국 한·미·중" 2023-11-29 10:34:18
한다"고 역설했다. 또 "21세기에 인문학과 휴머니즘을 무시하면 도구가 사상을 지배해 공상 과학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평화가 깨지고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장은 인문학(휴머니즘) 연구뿐 아니라 AI 통제 기술 개발의 중요성도 거론했다. 그는 AI 통제 기술을 음주운전 단속에 비유하며 "음주운전을...
바이든, 시진핑 이어 멕시코 대통령 상대로 '펜타닐 차단' 외교 2023-11-18 06:33:10
이어 "이것은 연대의 행위로서 휴머니즘의 문제"라며 "우리는 펜타닐과 다른 화학 전구체의 유입을 포함한 마약류 밀수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남용은 18∼49세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가 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다. 중국에서 원료가 멕시코로 넘어간 뒤...
스승과 제자, 시대를 건축하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1-16 18:10:34
두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이중섭을 위해 국제 전화를 연결해 주었다.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는 이중섭에게 "왜 바보 같이 눈물만 흘리냐"고 말하며 함께 울었던 사람. 그의 휴머니즘도 건축물에 생기를 불어넣는 원천이었을 것이다. 한이수 엔에프컨소시엄에이엠 대표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허리케인 피해 현장서 모유 나눈 경찰…특별 승진 2023-11-09 07:08:36
"그의 활동은 모두를 위한 휴머니즘의 좋은 사례"라고 썼다. 앞서 암브로시오는 지난달 29일 허리케인 오티스가 강타한 아카풀코 지역을 순찰하던 중 생후 4개월 된 유아에게 자신의 모유를 먹였다. 당시 아기 보호자는 재난 중에 이틀 동안 식사하지 못했으며, 이유식을 찾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고, 암브로시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