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토트넘 Vs 스완지 경기 이후 손흥민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쏘니 오늘 축하한다. 앞으로 최고기록까지 가보자. 한국선수로서오늘 뜻깊은 날. 쏘니 청용이 모두 끝까지 힘내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기성용과 손흥민은 경기 대기실로 보이는 복도에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그(EPL) 31라운드서 스완지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0-1로 뒤지다 후반 막판 델리 알리가 동점 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의 결승 골, 이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쐐기 골이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만들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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