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실시…서비스 신뢰 높인다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3-07 13:18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인천, 부산의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부산 남구와 부산진구입니다.

이들 6곳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허위매물 악성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위매물로 인한 문제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역의 직방 회원중개사무소는 500여곳으로 이번에 경고와 탈퇴 조치를 받은 중개사무소는 총 47곳으로 약 10%입니다.

이들 중개사무소가 해당 지역에서 광고했던 매물은 모두 3200개에 달합니다.

직방은 매물 확인을 위해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가거나 임대관리업체를 방문해 매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산은 다른 지역의 매물 사진을 해당 매물인 것처럼 속인 사례가 많았고, 서울 관악구는 매물 가격과 관리비 허위광고, 인천은 전월세 매물이 아닌 매매나 분양매물을 올린 사례가 많았습니다.

직방은 매달 허위매물 악성 지역을 대상으로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으로 이번 달에는 서울 동작구와 영등포구 등이 추가 전수조사 대상입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로부터 접수되는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약 20% 감소했다"며 "강력한 정책 시행으로 직방 서비스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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