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교회에서 소박한 결혼식 올려

입력 2015-01-25 20:32  


남상미 결혼

배우 남상미(32)가 결혼했다.

남상미는 1월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남상미의 소속사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척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해 소규모로 소박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이며,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상미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친인척, 배우 류승룡 이보영 전혜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상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와 남상미 신랑 부러워" "남상미 결혼, 축하드려요!!" "남상미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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