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제주도 동영상’ 논란확산…“바람피운 것 아냐, 여사친일뿐”

입력 2016-05-24 11:41   수정 2016-05-24 12:05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해 결혼한 요리연구가 이찬오가 외도논란에 휩싸였다.

이찬오 셰프의 불미스러운 소문은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 한 편으로 급속도로 번지는 모양새다.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 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여성을 무릎에 앉힌 남성의 모습이 찍혀있다. 음식이 차려진 테이블 앞에 앉은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남자가 김새롬의 남편 이찬오 셰프라며 “외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영상을 김새롬의 SNS로 보내 진위여부를 묻기도 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뒤풀이 현장에서 촬영된 것.

논란이 거세지자 이찬오 측은 24일 언론을 통해 “영상 속 인물이 이찬오는 맞지만, 해당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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