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 종류가 화제인 가운데 `계단 오르기` 효과도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계단 오르기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7년 전 100kg에 육박했던 홍순각(65세) 씨는 계단 오르기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디빌더 대회까지 입상했다는 후문.
심장판막수술 최고 권위자인 장병철 교수도 16년 전부터 계단 오르기를 실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계단 오르기는 상당한 운동효과를 자랑한다. 학회에 따르면 1주일에 10층 계단을 두 번만 왕복해도 특정 질환을 20% 정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계단 오르기 전 부상 방지를 위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사진=KBS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