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첫방 배그린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성장하는 연기자 될 것”

입력 2016-05-01 11:06  

옥중화 배그린 (사진=웨이즈컴퍼니)


‘옥중화’ 첫방송에서 배그린이 사극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 배그린은 가비 역을 맡아 극중 윤원형(정준호)이 보낸 자객들에게 쫓기는 급박한 장면과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까지 열연했다.

특히 배그린은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으로 ‘옥중화’ 첫 회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

이에 배그린은 “베테랑 이병훈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빛내주시는 선배님들의 배려로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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