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6천억원 낼 수 있나…25일 지나면 골프장·전용기 압류? 2024-03-24 23:50:49
트럼프, 6천억원 낼 수 있나…25일 지나면 골프장·전용기 압류? 검찰, 은행 계좌 먼저 압류할듯…플로리다법상 거주지 마러라고는 '안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항소를 위해 법원에 6천억원 규모의 공탁금을 내야 하는 시한이 임박하면서 검찰이 그의 자산을 압류할...
英해리 왕자, 형수 '암 진단'에 형 부부와 별도 연락 2024-03-24 23:48:09
英해리 왕자, 형수 '암 진단'에 형 부부와 별도 연락 영 언론, 형제간 불화 해소 계기 될까 기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영국 해리 왕자가 형수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진단 소식에 형 윌리엄 왕세자 부부에게 별도로 연락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따로 사는...
"CIA·모사드 국장, 가자 휴전협상장 카타르서 떠나" 2024-03-24 23:22:55
"CIA·모사드 국장, 가자 휴전협상장 카타르서 떠나" 소식통 "본국 보고 목적…실무 협상팀은 남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다비드 마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 도하에서 떠났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2024-03-24 23:08:17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9년전 파리 '바타클랑 악몽' 되살린 모스크바 테러 2024-03-24 22:40:11
9년전 파리 '바타클랑 악몽' 되살린 모스크바 테러 프랑스 주재 러 대사관 앞에도 시민 추모 발길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참담한 심정이다. 이건 말 그대로 도살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사는 러시아인 알렉산드라(38)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벌어진 끔찍한 테러 소식에...
납치됐던 학생 287명, 2주만 풀려났다 2024-03-24 22:26:32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학생 287명이 약 2주 만에 무사히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두나주 당국은 지난 7일 카두나주 쿠리가 마을 학교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뒤 납치됐던 학생 287명이 전원 풀려났다. 우바 사니 카두나 주지사는...
"中, 정부기관서 美 반도체 퇴출"…인텔·AMD 타격 입을 듯 2024-03-24 21:41:01
중국이 정부 부처, 공기업 등의 PC와 서버에서 인텔·AMD 마이크로프로세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를 단계적으로 퇴출시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재무부와 공업정보화부가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의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지침에는 MS의 윈도 운영체제(OS)와 오라클 등 외국...
인구 2만명 안 되는 섬나라, 뜻밖의 '돈벼락' 맞았다 2024-03-24 21:38:39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앵귈라가 인공지능(AI) 열풍에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총 인구가 1만60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인 영국령 앵귈라는 지난해 도메인 수입 3200만달러(약 4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0%가 넘는 수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나이지리아 학교서 납치된 학생 287명, 2주 만에 풀려나 2024-03-24 21:31:47
나이지리아 학교서 납치된 학생 287명, 2주 만에 풀려나 소코토주 피랍 학생 17명도 구출…"다친 데 없이 무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학생 287명이 약 2주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두나주 당국은 지난 7일 카두나주 쿠리가...
"사격장 같았다"…세계 곳곳 콘서트·축제 '최악의 테러' 악몽 2024-03-24 21:26:03
"사격장 같았다"…세계 곳곳 콘서트·축제 '최악의 테러' 악몽 '많게는 수천명' 실내외 공연장 노리는 테러범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의 간판급 공연장에서 수백명의 사상자를 부른 총기난사는 최근 몇년 간 세계 곳곳에서 많게는 수천명이 모인 콘서트장이나 음악축제를...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체포한 800명중 하마스 480명" 2024-03-24 21:18:11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체포한 800명중 하마스 480명"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1주일 가까이 군사작전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군이 약 800명의 테러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군사작전 개시 후...
타지키스탄 대통령 "모스크바 테러범 우리 국민 아냐" 2024-03-24 21:09:27
타지키스탄 대통령 "모스크바 테러범 우리 국민 아냐"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저지른 일당 중 자국민은 없다고 주장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라흐몬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테러리스트는 국적도, 조국도, 종교도...
교황, 러 테러에 "하느님에 도전한 비열한 공격" 2024-03-24 20:47:36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방화 테러에 대해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교황은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종려주일 미사를 주재한 뒤 광장에 모인 대중 앞에서 이번 사건을 "살인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비열한...
교황 "모스크바 테러, 하느님에 도전한 비열한 공격" 2024-03-24 20:34:56
교황 "모스크바 테러, 하느님에 도전한 비열한 공격"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방화 테러에 대해 비열한 공격이라고 규탄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종려주일...
"바닥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공연장 테러 생존자 증언 2024-03-24 20:22:56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대형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13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생존자들의 증언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에 난입한 무장 괴한들이 자동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현장에는 러시아 록밴드 피크닉의...
유엔 제네바 사무소, 회원국 분담금 미납에 '허리띠' 2024-03-24 20:07:28
유엔 제네바 사무소, 회원국 분담금 미납에 '허리띠'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엔 인권이사회를 비롯해 인권·군축, 국제구호 분야 등에 관한 각종 회의를 관리하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가 회원국들의 분담금 납부 실적이 저조한 탓에 예산 절감책을 추진한다. 24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
슬로바키아 내달 대선 결선…친우크라 대 친러 맞대결 2024-03-24 20:01:30
슬로바키아 내달 대선 결선…친우크라 대 친러 맞대결 1차 투표서 우크라이나에 우호적인 후보 1위 2위 후보는 '우크라 지원 반대' 피초 총리 측근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동유럽 국가 슬로바키아의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친우크라이나 후보와 친러시아 성향의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프랑스 일간...
세네갈, '연기·번복' 우여곡절 끝 대선투표 개시 2024-03-24 19:20:44
세네갈, '연기·번복' 우여곡절 끝 대선투표 개시 세무조사관 출신 여야 후보 격돌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민주주의 모범생'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최근 3년간 극심한 정치 혼란을 겪은 서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우여곡절 끝에 24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AFP, 로이터 통신...
오직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트럼프의 호위무사 6인방 2024-03-24 18:55:51
변호사와 사업가, 7선 상원 의원과 TV 스타, 워싱턴 주류와 이단아…. ‘고령의 대선 후보’라는 한 카테고리로 묶기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은 너무나 다른 인물이다. 2020년 대선 전후 미국의 경제·외교 전략은 완전히 바뀌었다. 또 한 번의 충격에 대비해 세계는 오는 11월 미...
클린턴·오바마 대통령 만든 바이든의 이너서클 5인방 2024-03-24 18:54:24
변호사와 사업가, 7선 상원 의원과 TV 스타, 워싱턴 주류와 이단아…. ‘고령의 대선 후보’라는 한 카테고리로 묶기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은 너무나 다른 인물이다. 2020년 대선 전후 미국의 경제·외교 전략은 완전히 바뀌었다. 또 한 번의 충격에 대비해 세계는 오는 11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