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檢 '허위서명 강요혐의' 송영무 전 국방 무죄에 상고 포기 2025-12-04 14:12:03
[속보] 檢 '허위서명 강요혐의' 송영무 전 국방 무죄에 상고 포기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인사 청탁' 문진석 "부적절 처신 송구…입 열 개라도 할말 없다" 2025-12-04 14:09:02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문자메시지로 인사 청탁을 하는 장면이 포착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 국회...
與 문진석 문자 두고 시끌…"당직 유지될 건지가 결론" vs "원내대표가 엄중경고" 2025-12-04 13:58:04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KAMA 회장 인사청탁' 논란을 두고 상반된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문 수석부대표의 당직 유지 문제를 거론한 반면, 원내지도부의 일원인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엄중경고로 정리됐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다....
[속보] 김건희, 민중기 특검 출석…'고가 금품수수 의혹' 조사 2025-12-04 13:57:17
[속보] 김건희, 민중기 특검 출석…'고가 금품수수 의혹' 조사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현지 누나' 인사청탁 논란에…與 대변인 "범죄는 아니야" 2025-12-04 13:55:22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 문자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부적절하다면서도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당 윤리위까지 가동할 사안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
12·3 비상계엄 1주년 앞두고…★·대령 10여명 軍 '탈출 러시' 2025-12-04 13:28:13
지난달 정부 취업심사를 받은 퇴직 공직자 58명 가운데 군 출신은 12명(약 21%)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명에서 두 배나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10명은 취업 가능 판정을 받고 방산업체와 건설·엔지니어링사, 대학 연구소, 항공운송업체 등 민간기업으로 이직했다. 일각에서는 계엄령 관련 수사와 군 인사...
'계엄 사과' 대신 안보·종교 탄압 꺼내든 장동혁…우파 결집 노리나 2025-12-04 11:29:3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대통령이 직접 나치 전범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했다. 전날 계엄 1년을 맞아 사과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던 장 대표는 이날 안보·종교 탄압 등을 겨냥하는 등 대여공세에 집중하며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단독] 이재명 대통령, 5일 손정의 만난다 2025-12-04 10:51:12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사진)을 만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및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손 회장에게 ‘AI 3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AI 정책을 설명하고,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의견을...
"그 여자가 어깨에 손 올려" 與, 장경태 옹호 발언 논란 2025-12-04 10:22:08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공방 과정에서 일부 여당 의원들은 장 의원을 비호하며 2차 가해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법사위가 지난 3일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장 의원을 겨냥해 "부끄럽지...
野 송언석 "환율 치솟는데 서학개미 탓…정책 실패 떠넘기는 파렴치" 2025-12-04 10:05:23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환율이 장기화되는데 대해 "지금의 고환율은 정부가 만든 구조적인 문제"라고 4일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달러당 1470원을 넘는 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자본시장 불안을 넘어 이제는 국민의 장바구니를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옛 친윤 핵심' 권영세 "계엄 막지 못해 죄송…깊이 반성" 2025-12-04 09:49:37
5선 중진이자 옛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혀온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2·3 계엄 선포 1년을 맞아 국민에게 사과했다. 권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참으로 참담한 날"이라며 "야당의 입법 독재와 폭주가 아무리 심각했다 하더라도, 계엄 선포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 주도 통과 2025-12-03 22:41:39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연루된 내란 사건을 전담하는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3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해당 법안을 의결했다. 판검사가 재판 또는 수사 과정에서 법을 고의로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속보] 법사위, 간첩죄 적용대상 '적국→외국' 확대 형법 개정안 의결 2025-12-03 22:24:16
[속보] 법사위, 간첩죄 적용대상 '적국→외국' 확대 형법 개정안 의결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법왜곡죄 신설법 의결…국힘 반발 2025-12-03 22:23:37
[속보]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법왜곡죄 신설법 의결…국힘 반발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李 대통령 '12·3 시민대행진' 불참…"위해 우려" 2025-12-03 20:47:15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이해 참석하기로 했던 3일 시민대행진 집회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당초 오늘 오후 7시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하려 했으나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최종...
강훈식, '김현지 실세' 부인…'현지누나' 문자에 위증 논란 2025-12-03 19:49:01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차기 회장에 홍성범 전 KAMA 본부장을 추천하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달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장에서 "김현지가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세라는...
李 "밝혀지지 않은 것 너무 많아"…與, 내란재판부·2차 특검 '속도' 2025-12-03 18:32:25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추가 내란특검 도입 필요성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야(對野) ‘내란 공세’ 수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내란 청산 정국’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李 “수술 안 할 수 없어”이 대통령은 이날 ‘빛의 혁명...
與의원 인사청탁에…김남국 "훈식이형·현지누나에 추천" 2025-12-03 18:28:56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민간단체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차기 회장직에 홍성범 전 KAMA 본부장을 추천하는 문자를 보냈다가 언론에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비서관은 문 수석부대표의 요청을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현지...
박대준 쿠팡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2025-12-03 18:28:35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피해자 보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에서 '전원 보상할 것이냐'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의 질의에 "피해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보상 범위에...
감사원 "유병호 주도 표적감사 이뤄져" 2025-12-03 18:28:09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이뤄진 국민권익위원회 감사 등 7개 감사를 두고 “유병호 전 사무총장(사진)이 특별조사국을 활용해 진행한 정치·표적 감사”라는 결론을 3일 내렸다. 현 감사위원인 유 전 사무총장은 “7개 감사는 모두 적법·타당하게 수행됐다”고 맞받았다. 김인회 감사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운영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