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끝 '짜릿한 버디'…김주형, 亞 정상 올랐다 2022-01-16 17:42:34
지난해 국내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20)이 아시아 무대에서도 정상에 우뚝 섰다. 김주형은 16일 싱가포르의 타나 메라CC 템피니스 코스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친 김주형은...
"클럽까지 싹 바꿔…'빨간 바지의 마법사' 출격 준비 끝" 2022-01-16 17:42:09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 김세영(29)에게 2021년은 아쉬움이 가득한 해다.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통산 12승을 쌓아올린 그가 처음으로 우승 없이 보낸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데뷔 첫해 3승을 올리며 신인왕을 따낸 그는 매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빨간 바지를 입고 짜릿한...
'전설' 뮐러 넘는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통산 300골 달성 2022-01-16 17:41:2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리그 개인 통산 300골을 달성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5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 쾰른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뮌헨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올림픽 2연패' 보이는 클로이 김,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우승 2022-01-16 17:41:03
동계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재미교포 클로이 김(22·한국명 김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우승했다. 클로이 김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기록해 참가자 중 최고점을 받았다. 89.00점을 받은 2위...
'백신거부' 조코비치 호주오픈 못 나간다…비자소송 패소 2022-01-16 16:44:18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호주 오픈 출전이 무산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연방법원 재판부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 정부가 입국 비자를 취소한 결정에 불복해 조코비치 측이 제기한 소송을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