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硏 "창조산업 비중 2009년부터 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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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9 11:00  

"창조경제 성공하려면 창조산업 육성해야"



창조경제가 성공하려면 창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창조산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에 7.5%까지 올라갔다가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국내 창조산업의 신성장동력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창조산업은 부가가치 및 고용 유발효과가 높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창조산업은 창조성에 바탕을 둔 산업·지적재산을 이용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해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는 분야다.



광고, 건축, 예술, 공예, 패션, 출판, 정보관련, 영상·오디오, 오락, 연구개발(R&D),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등 11개 분야 산업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의 창조산업은 성장세가 빠르지만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적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 창조산업 규모는 2005년 부가가치 기준으로 58조8천억원에서 2011년 87조6천억원으로 연평균 6.9%씩 증가해 전 산업 부가가치 연평균 증감률 6.1%보다 빠른수준이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가가치는 2005년 6.8%에서 2008년 7.5%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향세로 접어들어 2011년에는 7.1%로 떨어졌다.



한국의 창조산업은 정보관련 산업, R&D, ICT 등 3개 산업에 집중돼 있다.



전체 창조산업 부가가치(87조6천100억원)의 73.8%(64조6천800억원), 취업자(137만9천명)의 65.3%(90만1천명)가 이 3개 산업에 치중돼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연구진은 "창조산업 내 성장 지연 부문에 대해서는 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 적극 개선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공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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