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연임 성공

입력 2013-12-20 22:56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금융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10시 현재 총 선거인수 9만8천51명중 86.87%를 개표한 결과 김문호(위원장)·홍완엽(수석부위원장)·백운선(사무처장)후보조가 4만7천593표(55.88%)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출신인 김 당선자는 신한·KB·산업·외환 등 대형 지부의 지지를 받았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3년이다.

정은석 후보조는 4천589표(5.39%), 김창근 후보조는 2만9천295표(34.39%)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책임 있는 강력한 산별노조를 완성해 성과지상주의에 점령당한 금융 산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비정규직을 철폐하고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금융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