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홍채 인증기술 한자리에…30일 한은서 세미나

입력 2015-07-28 12:01  

한국은행은 금융결제원과 함께 30일 오후 1시본점 1별관 강당에서 '금융 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18개 바이오 인식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금융 분야 바이오 인증의활성화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세미나에는 '국가 재난대비용 손바닥카드'(한국후지쯔), '한국형 눈동자 간편결제 서비스'(아이리텍), '스마트폰뱅킹 대체인증 서비스'(크루셜텍), '비대면 계좌개설 잇츠 미 서비스'(토마토파트너) 등 바이오 인식 기술업체의 최신 인증기술 시연코너가 마련된다.

한편 민관 협의체인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의장 장병화 한은 부총재)는 이날 세미나에서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기술표준안'의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는 고객의 생체정보를 조각으로 분리해 저장토록 함으로써금융기관에 대규모 해킹 피해가 일어나더라도 온전한 인증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협의회는 국내 금융사와 함께 기존의 금융기관 보안카드와 문자메시지(SMS) 인증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카드'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보안카드는 금융 거래 때마다 일회용 보안카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전송해 거래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간편 인증서비스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