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작년 영업익 409억원…2.3%↓(종합)

입력 2013-03-22 11:30  

주당 3천원 현금배당

삼천리[004690]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40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3조3천526억원으로 13.6%, 당기순이익은 402억1천만원으로 15.1% 각각늘었다.

삼천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신만중 대표이사 사장을사내이사로, 곽결호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석좌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최도성 한동대 국제화 부총장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총회에서는 아울러 작년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3천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신만중 사장은 "작년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준수한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는 질적 성장을 통해 기업 내재가치를 증대시키는 경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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