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생산성 1년 만에 증가…작년 4분기 1.7%↑

입력 2013-04-10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출한 전산업 노동생산성 지수가 작년 4분기 103.2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약 1.7% 증가했다고 10일 전했다.

이 지수가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4분기 만이다.

2011년 4분기에 101.5로 기준연도인 2010년(100)보다 높았으나 작년 1분기 98.4, 2분기 99.4, 3분기 97.3을 기록해 3분기 연속 기준에도 미달했다.

작년 평균은 99.6으로 2011년(100.8)보다 낮았다.

작년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지수는 106.9로 2.0% 증가했다.

당국은 제조업의 산업생산이 둔화했지만, 노동투입량이 감축해 지수가 증가한것으로 분석했다.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은 100.4로 2011년보다 0.5% 하락했다.

노동투입량은 2.1% 늘었지만, 생산은 1.6% 증가에 그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노동생산성 지수는 특정 연도 실적을 기준(100)으로 해당 연도의 노동생산성을나타낸 것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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