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갈 때 꼭! 체크하세요~

입력 2014-08-27 13:22   수정 2014-08-27 13:21

[김경렬 기자] 5월만큼이나 결혼식이 많아지는 9월.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 아래의 신부보다 예쁜 것은 예의에 어긋나지만, 그렇다고 평소 외출 모습과 같은 수준으로 나가기엔 2% 부족한 것이 사실.

특히 결혼식의 신부가 절친한 친구일 경우 아무래도 많은 하객들의 시선을 좀 더 받는 입장이 되므로 여자의 입장에서 신경이 더 쓰일 수 밖에 없다.

● 신부 옆에서도 뒤지지 않는 자체 발광 피부

신부 화장을 이길 수는 없지만 들뜬 화장과 푸석한 얼굴로 결혼식에 참석할 필요는 없다. 메이크업의 경우 풀메이크업이나 진한 스모키 화장으로 지나치게 신경 쓴 모습을 보이는 것은 NG.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되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 등을 평소보다 꼼꼼히 발라주고, 눈 주위 'C'존과 이마와 콧등으로 이어지는 'T'존에 적절한 하이라이트를 주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보이도록 한다.

결혼식 전 날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피부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신부 옆에서도 뒤지지 않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할 것. 화장이 들뜨지 않도록 각질 제거를 해주고 간단한 마스크팩이나 수면팩으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면 화장이 잘 받는 피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차앤박화장품(www.cnpmall.com)의 'CNP 화이트필'은 이 모든 과정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써 피부과의 스킨 스케일링의 단계를 응용하여 홈케어화 하였다. 이에 전문적인 관리를 받은 신부의 피부와 같은 상태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각질과 과도한 피지 등을 정리하는 1단계 에멀젼과 중화와 피부 진정의 역할을 하는 각각의 마스크로 구성되어 각질 제거는 물론 피부결과 피부톤을 동시에 정리하여 다음날 화장을 잘 먹도록 해준다.

또한 진정 단계의 마스크는 미백 인증을 받아 화사해진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이 제품은 여드름균 파괴, 과다 피지 제거 등의 효과도 있어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건강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 흰 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아요~!

결혼식에 참석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의상 선택. 지나치게 얌전한 의상을 택할 경우엔 본인의 나이보다 늙어 보여 자칫 사연 있는 여자로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가급적이면 신부의 웨딩드레스 색상과 겹치는 흰색 원피스나 스커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블랙의 원피스, 혹은 밝은 색상의 원피스에 검은색 자켓을 매치하는 가장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형적인 복장을 깬 패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 참석한 신민아의 숏팬츠와 테일러드 자켓을 매치한 스타일은 하객 패션의 워너비가 되었으며, 와이드 팬츠와 빈티지 셔츠의 김민희의 패션도 참고할 만하다.

우리나라의 결혼식은 어른들의 참석이 많은 특성상 격식을 차리면서도 축하하는 자리에 어울릴만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더불어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보다 튀는 화장과 지나친 원색의 의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예의를 지킨다고 딱딱한 정장에 지나치게 어두운 색상으로만 코디하면 자칫 우울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남을 사진을 찍으므로 지나치게 유행을 따르는 모양새도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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