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몸매 백서] 균형 잡힌 몸매 만드는 Tip-가슴 편

입력 2014-09-19 02:30   수정 2014-09-19 02:30

[이유미 기자] 김지민(29세, 직장인)씨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이제 곧 송년회부터 연말 동창회 등 다양한 연말 파티가 열릴 예정인데 납작한 가슴이 신경 쓰여 멋진 이브닝드레스를 입을 수 없기 때문. 어떻게 하면 볼륨감 있어 보일 지 고민이다.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감하게 노출이 된 드레스로 화끈하게 연말을 보내고 싶은데 신경 쓰이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12월 연말 파티에서 돋보이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드는 비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샤워 후 마사지로 탄력 있는 가슴 만들기

가슴 마사지는 목욕이나 샤워를 한 이후 간단하게 마사지해줌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주목하고 있다.

➀ 목욕이나 샤워 이후 따뜻한 스팀 타월을 이용해 가슴을 이완시키며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➁ 가슴 마사지 크림을 적당량 가슴부위에 펴 바른 이후 가슴을 살며시 쥐고 원을 그리듯이 10회 정도 가볍게 마사지한다.

➂ 손바닥으로 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밀어 올리며 마사지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반대편 가슴부위 역시 마사지한다. 양쪽을 합해 약 5분에서 10분 정도 마사지 해주면 된다. 이는 가슴을 업 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탄력 있게 만들어줘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및 수술진행

다양한 파티가 즐비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성형외과에는 여성의 아름다움하면 떠오르는 가슴수술에 관련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가슴 마사지를 통한 효과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가슴성형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슴 성형에는 크게 코히시브젤과 식염수백의 보형물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히시브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보형물은 인체의 일부처럼 매우 자연스럽고 만졌을 때의 촉감 역시 실제 가슴과 흡사해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

JK성형외과의 최항석 부원장은 “볼륨감 있는 가슴을 가져 연말 파티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당당하게 입고자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가슴 때문에 드레스를 고르는데 있어서 제약이나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번에 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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