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근원, 면역력을 관리하라!

입력 2014-09-19 02:28  

[라이프팀] 인체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눈으로 봐서는 알 수 없을뿐더러, 어느 한 부분만을 놓고 이해하기도 애매한 구석이 있다. 피부와 뼈, 장기, 혈관, 혈액, 세포, 호르몬 등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연계돼 있기 때문.

마찬가지로 특정 질환에 걸렸다 해서 어느 한 부분이 고장 났다고 할 수는 없다. 그곳에 뚜렷
한 징후가 나타난 것뿐이지, 사실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몸에 이상 징후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체 중 가장 먼저 나쁜 세균과 만나게 되는 부분은 어디일까? 바이러스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면역체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면역이란 인체가 외부의 감염이나 항원에 대항하여 반응하는 것으로, 몸 안으로 외부물질로 인식되는 항원이 들어오면 체내에서는 여러 가지 면역기전을 동원해 이를 제거하려고 한다. 

면역체계는 우리 몸에서 문지기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봉쇄돼있던 인체의 건강도 위협당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따라서 인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침투한다면 우리 몸은 알아서 비상체계로 들어가게 된다.

인체에 경보음이 울리게 되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이어 활성화된 면역세포 항체가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병원균을 공격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사이토가인을 생산하게 된다.

※ 사이토가인 -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면역 단백의 하나.

그러나 반대로 이 같은 상황은 피해사례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들어온 면역체계를 병원균으로 오해하고 마구 공격할 경우 신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인체는 스스로 온전할 순 없으나 정교하게 꾸며져 있다. 따라서 내 몸을 너무 맹신하기 보다는 건강을 위해 평소에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때론 예외도 있다. 모든 사람의 생김새가 똑같을 수 없듯이, 면역체계도 정상이 아닌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현대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질병이 생겨나는 것이다.

하루 빨이 현대병 개선을 위한 치료법이 생성돼야 할 것이며, 현재도 면역을 조절하기 위한 다양한 약물과 치료법이 개발 중에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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