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의 굴욕? 수지와 찍힌 길거리 사진 “연예인 맞나?”

[연예팀] 원더걸스 혜림이 같은 소속사인 수지와 찍힌 사진 때문에 굴욕을 겪고 있다.

인기 아이돌 미쓰에이 수지와 원더걸스 혜림의 연습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2월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쓰에이 수지 JYP 연습생 시절, 원걸 혜림이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수지와 혜림이 데뷔하기 전 연습생 시절 찍힌 것으로 추정되며 사진 속의 수지는 원더걸스의 멤버 혜림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음료수를 마시며 길거리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옆에서 같이 걷고 있는 혜림은 사진에 찍히는 순간 눈을 감고 있어 일반인인지 연예인지 구분이 힘든 굴욕을 겪었다.

화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느 학생들이 쉬는 날 친구와 길거리 데이트 하는 것 같다”, “혜림이 수지옆에 있으니까 연예인 인지 모르겠다”, “유빈에 이어 혜림도 굴욕이구나" 등 재미있는 사진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그룹 미스에이는 12월10일 열린 2010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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